최현석 셰프가 안성재 셰프와 9년 전 '올리브쇼'에 함께 출연했다고 떠올린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최현석 셰프와 안성재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함께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가 참가자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혹독하게 평가했다. 9년 만에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과거 자신의 안성재 셰프를 평가할 당시 장점만 콕 집어서 이야기를 했다며 "저는 그 친구 요리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제 요리를 안 좋아하더라"라고 웃으며 말한다.
9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최현석 셰프는 "제 눈에는 애정이 가득한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안성재 셰프와 골프도 함께 치는 친한 사이라고 강조하며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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