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신진열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크림풀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노티드가 레드벨벳과 손을 잡고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레드벨벳의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팬송 ‘스위트 드림즈’를 주제로 독특한 감성과 매력을 살린 도넛 2종과 음료 2종으로 구성되며, 정식 출시는 내달 15일 전국 10개 매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 구매 시 레드벨벳 멤버들의 포토카드 5종 중 랜덤으로 1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노티드는 해당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레드벨벳이 그간 추구해온 ‘레드’와 ‘벨벳’이라는 콘셉트를 각각 담아 디저트를 기획했다. 스위트 베리 요거트 도넛은 레인보우 스프링클로 꾸며져 있으며, 라즈베리 잼과 요거트 맛 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함을 더한다. 드림 쇼콜라 생토노레 도넛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 ‘생토노레’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한 도넛으로, 다크 초콜렛과 진한 베리 글레이즈의 조합으로 깊은 맛을 선사한다.
음료 메뉴는 레드벨벳의 개성을 반영한 스파클링 에이드와 밀크티 라떼로 구성됐다. 레드 리치 에이드는 빨간 맛을 표현한 하트 펄을 더해 리치 애플티 스파클링의 상큼함을 살렸고, 벨벳 스트로베리 밀크티는 부드러운 벨벳 핑크 폼과 핑크 컬 초콜릿을 얹어 딸기 향을 즐길 수 있는 밀크티 라떼다.
이 한정 제품들은 노티드월드(잠실롯데월드몰)와 더불어 노티드 강남카카오, 여의도IFC몰, 수원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10개 매장에서 내달 15일부터 25일까지 단 11일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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