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티아(강빛나) / 박신혜
말모. 이 드라마의 주인공. 살인지옥을 담당하는 재판관이었으나,
재판 실수로 인해 인간 세계의 판사 강빛나 몸에 들어와
살인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죄인들을 심판하는 역
개인적으로는 배우 본체 인생캐라고 느껴질만큼 역대급 연기중이라 생각
발라크(구만도) / 김인권
낮은 계급의(상대적 아기) 악마가 실무관 몸에 들어간 설정.
유스티티아와 함께 인간 세계로 오게 됨
윗급 악마들한테 갈굼 당하는게 싫어서 천국 가는게 목표인 골때리는 캐릭(교회 다니는 중)
사실상 개그 담당인데 찰떡같이 살려서 박신혜, 김아영보다 어린(?) 캐릭터임에도 위화감 없음ㅋㅋㅋ
그레모리(이아롱) / 김아영
마찬가지로 계급은 높지 않으나 발라크보단 선배.
거짓지옥 담당(?)이자 베나토라는 비밀조직 소속 악마.
광기의 유스티티아 악개(이자 찐사...)로 활약 중.
원덬은 배우 본체 정극 연기는 처음 보는데 굉장히 잘해서 놀람
바엘 / 신성록(특출)
지옥의 2인자이자 사실상 지옥 관리인 느낌.
1-2분 단위의 짧은 출연이지만 여러 회차에 걸쳐 나오는 중
서사 없이 경고만 뱉고 가는 도구캐인데도 배우 연기랑 아우라로 살리고 있다는 평이 많음
간간히 유스티티아와 혐관으로 착즙하는 사람들도...
사탄 / 박호산(특출)
마찬가지의 지옥의 2인자..였으나 반란을 일으키고 도망갔던 악마.
사실상 이 드라마의 최종빌런이자 12화까지 비밀리에 부쳐있던 캐스팅
연기는 물론이거니와 의외의 인외미(?)에 액션까지 좋았음
외에도 최대훈/파이몬(장문재)(9-10화), 오나라/유스티티아(1화)도 특출로 출연해 열연했고, 이중옥, 하경민 배우도 하위급 악마로 출연중😈
작가가 지옥 세계관에 나름 진심인데다가
조연부터 특출까지 다들 싱크도 좋고 연기도 잘해줘서 반응 좋은 편
참고로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번주가 막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