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명륜진사갈비도 사모펀드에 팔린다…외식업 주인 교체 시끌[마켓인]
1,638 6
2024.10.30 14:05
1,638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72081?sid=101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레스트파트너스가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 인수를 추진한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구주 1200억원, 신주 400억원, 총 1600억원을 투입해 명륜당의 지분 70%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배타적 협상권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는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펀딩 단계에 있다.

명륜당은 현재 도선애·이종근 공동 대표이사가 각각 지분의 35%와 10%를 보유 중이다. 이외에는 특수관계인 5인이 각각 지분의 11%씩을 나눠가지고 있는 형태다.

 

명륜당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등으로 외식업계 전반의 업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명륜당의 지난해 매출은 2508억원으로 전년(957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같은 기간 82억원에서 372억원으로 늘어났다.

 

(중략)

 

코로나19 이후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에 대한 기업가치 조정이 일어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자 사모펀드는 외식업계 주요 플레이어로 등장해 자리를 잡았다.

 

프랜차이즈는 기업 특성상 단기간에 수익을 끌어올리기 쉽다. 매출원가율을 낮추거나 가맹점 운영 시스템에 변화를 주는 등의 방식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그간 여러 PEF들이 프랜차이즈 인수 후 몸값을 최대치로 올려 매각하는 식으로 성공적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그 예시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BHC, 맘스터치, 공차, 투썸플레이스 등 외식업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사모펀드의 손에서 몸값을 최대로 올리며 새 주인을 찾아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51 10.28 35,2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28,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5,6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91,0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47,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9,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0,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48,5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4,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7,1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0030 유머 곽범의 레전드 롯데월드 썰 16:31 173
2540029 이슈 지자체에서 여는 만남프로그램 여성참가자 없어서 여성공무원 사실상 반강제로 참가 2 16:31 131
2540028 유머 쿵짝 잘맞는 베몬 로라 치키타 프리스타일 디스랩 배틀 16:30 44
2540027 이슈 몬스타엑스 민혁, 전역 후 본격 ‘아트테이너’ 행보…‘2024 프랑스 K-박람회’ 토크쇼 성료 16:29 109
2540026 기사/뉴스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할머니는 죄가 없다' 종결 15 16:28 1,067
2540025 이슈 진짜 한결같은 뉴진스 다니엘.X 11 16:24 1,204
2540024 이슈 리허설 도중에 자꾸만 전화하는 엄마에게 플레이브 밤비가 하는 말 16 16:23 1,145
2540023 기사/뉴스 당근에 올라온 `바코드 가린 상품권` 슬쩍…40대女 징역 1년 3 16:22 1,256
2540022 기사/뉴스 성범죄 목적으로 길 가던 생면부지 여성 2명 무차별 폭행한 20대 징역 30년 22 16:20 1,329
2540021 이슈 맘찍 수 터진 하이브 내부보고서를 본 일본팬의 팩폭 트윗 23 16:19 2,971
2540020 기사/뉴스 "38년 역사 K스낵도 마라맛으로" 빙그레 꽃게랑 마라맛 출시 채비 3 16:19 435
2540019 이슈 청춘드라마 느낌의 대회 백스테이지 차준환.jpg 6 16:19 790
2540018 이슈 고민시 X 오아이오아이 24 겨울 화보.jpg 1 16:19 479
2540017 유머 웅니가 기다리라니까 줄서서 물 마시는 후이 ㅋㅋ 🐼💜🩷 21 16:17 1,674
2540016 유머 짜장면+스파게티= 5 16:14 869
2540015 이슈 언니병 걸린 아이브 레이에 대한 멤버들 반응ㅋㅋ 9 16:12 1,489
2540014 기사/뉴스 "인증샷 때문에" 사진 망친다 구명조끼 안입어...요트 침몰로 2명 사망, 무슨 일? (브라질) 2 16:10 1,479
2540013 이슈 아일릿 'Cherish (My Love)' 멜론 일간 추이 41 16:10 2,006
2540012 유머 라방 중 친언니 앞에서 찐동생 모먼트 된 카리나.twt 35 16:10 2,670
2540011 이슈 같은 제목으로 영화와 드라마 둘 다 반응 좋다는 “대도시의 사랑법” 69 16:09 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