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종합] 민희진 이긴 하이브 "뉴진스 세계적 아티스트 성장, 역량 총동원해 지원"
27,245 409
2024.10.30 13:08
27,245 409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자신을 어도어 대표이사로 재선임해달라며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판단을 내릴 필요 없이 소송 자체를 배척하는 처분이다. 민 전 대표는 그동안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 하이브의 뉴진스 폄하 의혹 등을 제기하며 자신이 어도어 대표이사를 맡지 않으면 뉴진스의 활동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후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지난 7개월여 동안 지속해 온 혼란의 국면이 전환점을 맞게 됐고 여러 사안이 정리될 방향성이 보다 명확해졌다. 회사는 빠르게 어도어 정상화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민 전 대표의) 프로듀서 재계약에 있어서 빠른 시간 안에 의미있는 진전이 있길 기대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겠지만 회사는 여러 번 밝힌 것처럼 뉴진스가 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도록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재상CEO는 "하이브가 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또 음악 산업의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무척이나 많이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번 분쟁 과정에서 노출된 여러 문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인적 쇄신도 고민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상과 범위에 있어서는 회사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판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우리가 개선해야할 점들은 반드시 고쳐나가되, 책임을 물을 일은 책임을 묻고자 한다. 이는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K-팝을 보다 고도화되고 투명한 산업 생태계에서 성장시키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일이다. 또한 여러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원칙에 충실한 것이 가장 바른 일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10958


..??

목록 스크랩 (0)
댓글 4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378 03:00 11,1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25,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3,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91,0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46,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9,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0,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47,5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4,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7,1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9953 기사/뉴스 "이런 사람이 있다니"…쓰레기장서 '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15:11 296
2539952 이슈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도전 가시화…공정위에 심사 요청 2 15:10 88
2539951 기사/뉴스 "화단에 뭘 파묻어"…'조기축구' 가던 주민에 딱 걸린 마약 운반책 6 15:06 747
2539950 기사/뉴스 [단독] '새 가족 입양' 노지훈, 반가운 소식 떴다…'현역가왕2' 출연 15:06 781
2539949 이슈 초능력자로 인정 받은 유일한 사례 4 15:05 1,176
2539948 이슈 키오프 하늘 x JO1 REN Get Loud 챌린지 15:02 110
2539947 이슈 오퀴즈 15시 정답 5 15:01 293
2539946 이슈 회사랑 상의도 없이 똑단발로 잘랐다는 아이돌 26 14:59 4,102
2539945 이슈 지코 인스타스토리 업뎃 (하이브 문건 관련) 289 14:59 19,520
2539944 유머 난 나를 믿었지 잘할 거라 믿지 않았어 (샤이니 키) 4 14:58 837
2539943 기사/뉴스 ‘서울대 N번방’ 주범, 1심서 징역 10년 선고 24 14:57 801
2539942 이슈 '아파트' 브루노마스 패러디한 곽범 "인종차별 논란? 피부 색칠 NO” 125 14:54 9,947
2539941 이슈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2 14:48 339
2539940 유머 바빠서 한동안 못왔더니 눈도 안 마주쳐주고 엄청 서운해 했다 ㅠㅠ 미안하다고 두 시간 정도 빌어서 겨우 용서받았다. 13 14:47 4,490
2539939 유머 대식가 카리나, 케바케 지젤 윈터, 소식가 닝닝 7 14:45 2,643
2539938 이슈 독특하게 매운맛 단계를 표시하는 메뉴판.jpg 52 14:44 4,594
2539937 기사/뉴스 고려아연, 2조5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장중 '하한가' 5 14:41 1,064
2539936 유머 빨간 피크민은 한명도 없는게 개웃기네ㅋㅋ 28 14:40 3,084
2539935 기사/뉴스 "롯데월드 퍼레이드 중에 이건, 정말 선 넘은 거 아닌가요?"… 현재 논란 중인 내용 138 14:37 16,073
2539934 기사/뉴스 [단독]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 선임 안건' 부결…민희진 홀로 찬성표 행사한 뒤 퇴장 228 14:37 16,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