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회사 간부들에게 이 문서의 공유를 지시한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전날 해당 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강명석 전 위버스매거진실장이 직책해제된 상황에서 방 의장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겨레가 입수한 이메일 기록을 보면, 2022년 1월6일 방 의장은 강 전 실장이 공유한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 III’에 대해 “지코씨도 문서 공유 대상에 추가해주십시오”라고 회신했다.
수신자엔 당시 인사최고책임자였던 김주영 현 어도어 대표도 포함돼 있다.
그리고 수신인에 보이는 한성수대표 - 현 한성수 마스터프로페셔널
박태희 하이브 CCO 최고홍보 책임자, 김태호COO 최고운영책임자+빌리프랩대표 , 박지원 전 하이브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