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전국 어린이집 초중고교 절반가량, 반경 1㎞ 내 성범죄자 거주"
1,337 14
2024.10.30 11:35
1,337 14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반경 1㎞ 이내 신상정보공개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 현황'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 59%의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살고 있었다.

이 같은 비율은 유치원 51%, 초등학교 45%, 중학교 48%, 고등학교 53%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반경 1㎞ 내 성범죄가 사는 비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모두 서울이 가장 높았다.

특히 어린이집(83%)과 유치원(82%), 초등학교(82%)는 80%를 넘어섰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각 79%에 달했다. 학교 10곳 중 8곳꼴로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사는 셈이다.

어린이집(76%)과 초등학교(73%)는 광주, 중학교(73%)와 고등학교(73%)는 부산이 뒤를 이었다.

학교급별 반경 1km 이내 성범죄자 최다 거주 인원수는 A어린이집 22명, B유치원 19명, C초등학교 19명, D중학교 20명, E고등학교 18명이었다.

백 의원은 "성범죄자가 출소 이후 학교 주변에서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피해자, 시민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며 "학교와 학생,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치안 당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1228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366 03:00 10,0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25,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1,2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87,62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4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9,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0,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4,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4,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7,1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878 기사/뉴스 [단독] 반차 못쓰게 하니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객관적 기준' 만든다 18 13:05 1,553
314877 기사/뉴스 [속보] "정규직 넣어줄게" 울산 前노조 간부 20억대 취업사기 적발 1 13:03 368
314876 기사/뉴스 [창간20년] 하이브 분쟁·폭로전, 업계 흔들었다…2024 연예계 이슈 1위 8 12:53 588
314875 기사/뉴스 "100만 찍은 유튜브 믿었는데"…'고수익 멕시코 회사채' 결국 사기 4 12:45 1,504
314874 기사/뉴스 ‘월드클래스’ 김민재 이혼...재산분할도 ‘역대급’ 33 12:42 5,107
314873 기사/뉴스 허각, 임한별 설립 OS프로젝트와 전속계약…대표X소속가수 동행[공식] 1 12:40 423
314872 기사/뉴스 전복된 차량에 갇힌 운전자…女핸드볼팀 선수들이 살렸다 8 12:34 1,427
314871 기사/뉴스 강제징용 피해 104세 이춘식 할아버지 제3자 변제 배상 수용 4 12:33 849
314870 기사/뉴스 “할머니, 이젠 편의점에서 택시 부르세요”…카카오모빌리티, CU와 호출 협약 23 12:19 1,523
314869 기사/뉴스 일본 동성혼 인정하지 않는 법제도는 「위헌」 나라의 배상 책임은 부정 도쿄 고재 5 12:15 514
314868 기사/뉴스 지금껏 이런 배우는 없었다…'류승룡표 코미디' 또 명중할까 2 12:07 676
314867 기사/뉴스 ‘팝업 성지’ 성수동, 1년 폐기물 500톤 몸살…전문가 “대책 필요” 15 12:07 1,777
314866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겟 라우드'로 컴백 후 첫 1위…꺾이지 않는 무한 상승세 3 12:05 400
314865 기사/뉴스 [단독] “지코도 추가하라”…방시혁 의장 ‘아이돌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683 12:00 49,243
314864 기사/뉴스 “대기업 노조 간부라 믿었는데” 취업시켜준다 사기치고 20억 넘게 ‘꿀꺽’ 1 11:53 810
314863 기사/뉴스 50대 직장인 평균 연봉 1억... 자영업자는 얼마나 벌까? 13 11:44 1,987
314862 기사/뉴스 [단독] “안성시 간부, 여성 공무원에 춤추라 지시”...직원들 ‘발끈’ 38 11:43 2,848
314861 기사/뉴스 유엔, 日 정부 “위안부 피해자 중심 접근 노력 지속하라” 3 11:42 611
314860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조우진 "요즘 아저씨 느낌…고3 이후로 최고 몸무게" 1 11:35 2,151
» 기사/뉴스 [속보] "전국 어린이집 초중고교 절반가량, 반경 1㎞ 내 성범죄자 거주" 14 11:3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