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외 대륙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아시아 출신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대충' 선정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잉글랜드 클럽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라 2019년 이후 4년만이자 통산 4번째로 수상했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인 손흥민은 한국뿐 아니라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날아온 참석자들이 누구보다 보고싶어하는 얼굴일 터. 한데 손흥민의 수상 소식은 대형 스크린에 스쳐 지나가듯 짧게 실렸다. 수상자가 없어도 되는 시상식은 전 세계적으로 흔치 않다.
https://sports.chosun.com/football/2024-10-30/202410290100222440030286
다른 선수들도 안왔음 수상자 1명이랑 김혜리 선수만 참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