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해 살이 많이 빠진 모습에 걱정이 이어지자 연 감독은 “지금은 굉장히 좋은 상태다. 당뇨가 꽤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런데 바보 같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다. ‘지옥2’ 촬영이 끝나고 나서 당뇨가 엄청나게 악화됐다.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안 되어서 결국 심근경색으로 이어지고, 심장시술을 받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이 빠지다 보니 많이 물어보시더라. 지금은 좋다. 그전에 하던 생활습관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탄수를 거의 안 먹고, 야채, 단백질 중심으로 먹는다. 또 매일 엄청나게 운동을 한다. 아내가 ‘살려고 운동하는 구나’라고 하더라. 이젠 강박이 생겼다. 운동하지 않으면 불안한 상태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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