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규: 원빈이같은 경우는.. 특이한 게 제 둘째 딸아이가 2001년생인데
한석규: 둘째 딸이 태어날 때에 옆방에서 원빈이가 태어났대요ㅎㅎ
MC: 옆방에서요??
채원빈: 네 맞아요~
한석규: 평생 그래서 저는 원빈이의 생일을 기억할 수가 있죠~
MC: 와 참 그거 신기하네요~~~
채원빈: 저희 부모님에게 이 얘기를 항상 들으면서 자라왔어요.
MC: 자랑이었죠?
MC: 옆방에 한석규씨 딸을 봤었잖아 이렇게!
채원빈: 네 그렇죠!
너태어날 때 한석규씨를 봤다 이러시면서!
2001년도 얘기라지만
23년이 지나 아빠 딸로 드라마에서 만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