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V 배우와 하룻밤 250만원'…일본女 80명 원정 성매매 알선한 30대 징역 2년
4,340 18
2024.10.29 23:35
4,340 18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29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성매매 업주 윤모 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5000만원, 추징금 2억8000여만원을 선고했다.

관리자인 박모 씨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에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윤 씨와 박 씨는 조직적으로 일본인 여성을 국내로 입국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에 사무실을 차린 뒤, 온라인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광고 글을 올려 성매매를 알선했다. 그들은 지난 5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총 80여 명의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약 3억 원의 범죄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가운데는 일본 AV 배우도 있었다. AV 배우의 경우 회당 130만~250만 원의 성매매 대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여성들을 고용한 조직적 성매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저 현상으로 원화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점을 노려 범행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재판부는 "원정 성매매를 하는 일본인 여성들을 고용해 대규모로 장기간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자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8070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517 04.11 37,5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4,5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67,7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5,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24,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5746 이슈 2025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같이 나오는 서인국 정은지 2 09:57 87
2685745 기사/뉴스 BTS '뷔' 통했다…컴포즈, 지난해 영업익 400억 전년比 8.9%↑ 1 09:57 41
2685744 이슈 이찬원이 일본에서 사온 오르골 3종 3 09:55 710
2685743 이슈 너무 완벽하게 끝나서 시즌2 안나올것 같지만 그래도 나와줬으면 하는 드라마 6 09:55 1,001
2685742 이슈 재위 60년인 청나라 건륭제의 황후와 후궁들 초상화 (스압, 조선혈통 후궁 있음) 3 09:53 562
2685741 이슈 [채널A 단독] 국민의힘 20여명 탈당해 한덕수 신당 참여 논의 64 09:53 1,358
2685740 이슈 안철수 페이스북 64 09:52 1,225
2685739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사저에서 출발 법원으로…검은 경호차량 타고 이동 8 09:52 378
2685738 기사/뉴스 [속보] '내란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35 09:50 981
2685737 이슈 2025 레드벨벳 아이린 & 슬기 Concert Tour [ BALANCE ] in 아시아 투어 19 09:50 652
2685736 이슈 어제 선발전 끝낸 쇼트트랙 선수들 인스타그램 업뎃.jpg 09:50 740
2685735 유머 어떤 사람이 대장내시경 전날에 소름 돋은 이유 6 09:49 1,941
2685734 기사/뉴스 김동연 “경선룰 재논의 요구 미반영시 별도 입장 낼 것” 76 09:48 938
2685733 이슈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with 쿠팡플레이 라인업 2차 공개 🌟 IVE (아이브) 🌟 6 09:48 365
2685732 기사/뉴스 '딩동댕 유치원' 발달장애 캐릭터 만든 PD가 들은 말들 6 09:45 2,176
2685731 이슈 사도세자는 그냥커피인 조선 최악의 사이코패스 왕자 17 09:44 1,702
2685730 이슈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탑백 89위 피크! 7 09:44 285
2685729 기사/뉴스 日 여행 '쇼핑 필수템'이었는데…앞으론 한국 못 가져온다 23 09:43 2,765
2685728 기사/뉴스 "집에서 노는 건 못할 짓"…'실버 택배원'들 일상 3 09:42 1,287
2685727 기사/뉴스 윤석열과 포옹한 대학생들... 알고 보니 대통령실 요청? 5 09:41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