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공유해줘!!! 많은이들이 보게 해줘!!
인수공통감염이라 모두가 조심해야해ㅠㅠ
-수원 한 펫샵에서 10 아이들을 광교산에 유기
-10마리 추가 유기 시도 중 도주
-유기된 아이들 중 6마리는 보호소로, 1마리는 발견자가 직접 입양
-보호소로 간 6마리가 브루셀라 확진
=>브루셀라는 인수공통감염증임
=> 광교산 인근에 거주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광교산 근처 산책 시 주의 필요!!!!
유기된 것 같은 아이들 발견 시 절대 만지거나 접촉금지!!
[브루셀라]
이 병은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성병으로 소나 가축에게서 발견되었으나 몇년 전 소가 아닌 반려견이 양성으로 확진 받아 비상이 걸린 적이 있음.
브루셀라균은 강아지의 생식기로 감염되며 균자체가 치료가 어렵고 재발 가능성이 높아 늦게 발견될 경우 안락사까지 권장함
보통 암컷과 수컷이 교미를 할 때 생식기로 감염되거나, 피부나 상처가 접촉되어 감염, 어미개의 초유를 통해서도 감염됨
보통은 3주~2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증상없는 잠복기를 가지고 있음
사람에게는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불규칙적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생
브루셀라증은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동물로부터 사람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인수 공통 감염증입니다. 동물을 다루는 특정 직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직업병의 일종입니다. 사람 브루셀라증은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우리나라 법정감염병의 제3급감염병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브루셀라균에 감염되면 매우 다양한 감염 증상이 발생합니다. 발열, 오한, 식욕 부진,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혹은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서서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비종대나 다른 장기에 화농성 병변을 형성하여 심한 피로감이 나타나서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은 대개 8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일부는 1년 미만의 경과를 거치며, 발열, 관절통, 고환부관환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감염증의 경우 만성 피로,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브루셀라증은 위장관계, 간담도계, 골격계, 신경계, 순환기계, 호흡기계, 요로생식계, 피부 등 모든 장기에 침범하여 증상을 유발합니다. 간비종대가 생길 수 있으며, 간, 비장을 포함하여 여러 장기에 화농성 병변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브루셀라증 환자의 20~60%에서는 골관절 합병증이 발생하고, 2~20%에서는 요로생식계의 합병증으로 고환염, 부고환염, 난소염, 신우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시점과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증상은 수일부터 수개월까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수년간 지속되거나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자들은 대부분 회복됩니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 사망률은 2% 이하이며, 심내막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브루셀라에 감염된 강아지가 보이는 증상]
-생식기 증상: 불임, 유산, 불규칙한 발정 주기 등 생식 문제
-관절 및 신경계 문제: 관절염이나 중추신경계 염증 발생
-전신 증상: 발열, 식욕 감퇴, 기력 저하 등 비특이적 증상
(인수공통감염증의 경우 아이가 걸려서 치료 중에 보호자가 걸릴 수 있고, 보호자를 통해서 또다른 사람과 동물이 감염될 수 있음. 그래서 돌고 돌아서 잘 안나아... 애가 나을때즘 사람에서 증상이 나오고, 그러면 다시 아이한테 가고... 이게 돌고 돌아서 정말 그냥 일반 피부 질환이랑은 달라!! 그래서 더더욱 조심해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