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녹색당의 후보인 질스타인
뭐 백신반대라던가 여러가지 논란이있긴하지만
녹색당은 기본적으로 진보성향이 매우강한 정당이다보니
지지층이 민주당내 극좌성향지지자들과 많이겹치는부분이있음
하지만 승자독식제인 미국대선의 특징상 제3의후보는 주목을 받기힘든데
현재 미국대선의 매우 주요변수로떠오른게 이 질스타인임
왜 그런가를 설명해보자면
미국 젊은층 특히 진보성향에서는 친팔레스타인 반이스라엘 정서가 매우큼
실제로 올해 5-6월에는 대학가에서 반전시위 열풍이 엄청나게 크게불어서 상당히많은 대학교들이 졸업식을 취소까지하는일까지
벌어졌을정도인데
당연히 그 저런 젊은 진보성향지지자들은 원래대로라면 해리스를 지지했을 유권자들임
하지만 바이든-해리스 정권이 이스라엘은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주고나서 무슬림지지자들과
젊은 진보성향 지지자들이 이탈낌새를 보였고
그런와중에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직접참여해서 체포까지되었던
이게 아무것도아닌것처럼 보일수도있지만
대선토론을 기점으로 트럼프에 역전했더 해리스가
이스라엘 중동전쟁을 기점으로 이스라엘과 중동에휘둘리는 바이든의 무능함때문에 지지를 잃기시작하여서
트럼프가 해리스를 재역전하고 현재 1%정도 지지율차를 유지하며 더 지지율을 벌리려고있는상황임
이러다보니 해리스에서 이탈해서 질스타인에게간 저 1%는 정말 크게느껴질수밖에없음
그러다보니 지금 민주당에게 질스타인은 트럼프보다도 미운존재이고
민주당은 질스타인을 찍으면 트럼프가 이긴다는것을 어필하며 트럼프만큼이나 질스타인에 대한 견제도 이어가는중
그렇기떄문에 현재 녹색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과연 선거당일에도 질 스타인을 찍을까? 라는 의문을할수가있는데
선례를하나들어보자면
2020년 대선에서도 비슷한일이 벌어졌음
경합주 몇곳에서 미국내 또다른 보수정당인 자유당의 요르겐슨이
1퍼센트정도씩 꾸준히 트럼프의 표를 갉아먹었던사건인데 위 짤을보면 그 1%가 트럼프에게 얼마나 큰타격이였는지를 알수가있음
다만 한가지다른전은 자유당후보는 대선에서항상 꾸준히 1퍼센트정도 지지율을 가져갔었는데
녹색당은 이번에 급부상했다는점이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