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루를 걷어차고 활공하는 마르코
무차별 공격중인 핸콕에게 휘말려 팔이 부서지는 해병,
파시피스타의 공격을 피하는 이완코프
모래폭풍으로 모조리 휩쓸어버리는 크로커다일
놀면서 오즈의 팔다리를 잘라버리는 도플라밍고
추락사를 겨우 피하고 올려다본 곳에 있는 미호크
파시피스타로 얼어붙은 바다를 부숴서 발판을 없애려는 작전에 휘말린 해병
벗어나려 해도 사방을 레이저가 노리고 있음
얼음 사이로 바다에 빠져서 익사위기
폭발에 떠내려간 곳에선 크로커다일과 미호크가 맞대결
미친듯한 기세로 앞만 보고 달려드는 밀짚모자
에이스가 탈출하는 것도 보고 살아남아 그 때를 회상하는 이름없는 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