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돌돌싱' 채림, '돌싱' 황정음 소개팅 제안 거절 "두 번이면 됐다"(솔로라서)
2,076 7
2024.10.28 19:03
2,076 7



오는 29일 밤 8시 40분 첫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동엽-황정음이 2MC로 캐스팅됐으며, ‘솔로 대표’로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나서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보여준다.

첫 회에서는 ‘국민 첫사랑’ 명세빈과 ‘러블리의 대명사’ 채림이 스튜디오를 찾아온 가운데, 채림은 “솔로 7년 차이자, 민우 엄마 겸 배우”라고 인사해 2MC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다. 이어 채림은 ‘제주살이 2년 차’라는 근황을 전한 뒤, “어떻게 지냈냐?”라는 질문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민우 이야기를 꺼낸다. 민우의 매니저로 살다시피 해 본업인 배우 일을 잠정 중단했음을 밝히는 것.

또한, 채림은 “몸이 멋있어졌다”라는 칭찬에 쑥스러워 하면서도 “민우를 낳고 나서 체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 신동엽과 황정음을 놀라게 한다.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채림은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재 체지방률이 14%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감탄을 자아낸다. 신동엽은 “너무 멋지다. 보디프로필을 찍어야 할 것 같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명세빈 역시, “예전엔 귀염귀염 했는데, 이제는 여전사가 됐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스튜디오의 열띤 관심 속, 채림은 민우와 함께 사는 ‘제주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소개한다. 아침 7시 눈을 뜬 채림은 아들의 식사를 챙겨준 뒤, 등교 라이딩에 나선다. 이후, 집 마당의 잡초를 열심히 뽑고, 아들이 먹고 싶어 하는 간식도 만든다. 잠시도 쉴 틈 없는 ‘열혈맘 일상’에 대해 채림은 “사실은 배우라는 생각도 잊고 산다”고 덤덤히 밝힌다. 본업을 중단한 채 ‘민우 매니저’로만 사는 채림의 모습에 “경제 활동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채림은 “1994년인 중2 때 데뷔해 남들보다 10년 먼저 경제 활동을 시작했다”며 지난 20년의 연예계 활동을 뒤돌아본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중국에서 활동했던 모습을 보니까, 경제적인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되겠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모두가 ‘리스펙’한 ‘열혈맘’ 채림의 강행군은 이후로도 계속되고, 녹초가 되어 귀가한 채림은 잠자리에 들기 전 아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민우는 엄마에게 회심의 한 마디를 훅 던져서 채림을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뒤집어 놓는다.

또한 이날 채림은 황정음의 소개팅 제안에 “두 번이면 됐다”며 손사래를 쳐 매운 입담을 과시, 언니들만의 케미를 폭발시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드높인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4038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97 00:39 11,3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89,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4,5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41,33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98,8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9,5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594 기사/뉴스 '세수 펑크'에 2년 연속 '외평기금' 갖다 써‥"기금 돌려막기" 2 21:22 82
314593 기사/뉴스 전종서, 한소희 미모에 환호 "예뻐요~"…'악플러 의혹' 후 우정 증명 [엑's 이슈] 4 21:17 849
314592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2 21:14 1,157
314591 기사/뉴스 '악성 민원' 학부모에 교사들 '근조 화환'으로 맞대응 30 21:03 1,781
314590 기사/뉴스 부산불꽃축제 바가지·암표 벌써 극성‥숙박 100만 원, 요트 250만 원 1 20:59 441
314589 기사/뉴스 '한일톱텐쇼', 콘도 마사히코 출연…데뷔 45년만에 첫 한국 방문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 책임지세요) 61 20:55 2,046
314588 기사/뉴스 [MBC 단독] 용산구, 아스팔트 바꾸고 계단 고치는 게 '인파' 대책? 20:51 312
314587 기사/뉴스 인재를 유치하는 일본, 인재를 유출하는 한국? 20:50 307
314586 기사/뉴스 "연봉 7000만원이 12억 됐다"…한국 떠난 S급 인재 '쓴웃음' 7 20:49 2,270
314585 기사/뉴스 [속보] 나토 수장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예정" 33 20:49 1,732
314584 기사/뉴스 '적수는 없었다'…카이스트, 사이보그 올림픽에서 '2연패' 1 20:46 409
314583 기사/뉴스 2주기 때만 인파관리 반짝‥평상시 주말은 딴판 20:39 909
314582 기사/뉴스 윤건영 충북교육감 잦은 관용차 교체, 이유는? 2 20:35 893
314581 기사/뉴스 “장례식에서 이 노래 틀어줘”... 호스피스서 뽑힌 1위 곡은 10 20:32 1,710
314580 기사/뉴스 자전거 대회 참가한 40대 남성, 가슴 통증 호소하다 숨져 2 20:29 1,941
314579 기사/뉴스 뙤약볕에서, 또 차가운 길바닥에서‥유가족이 지나온 시간들 2 20:29 623
314578 기사/뉴스 “먹는 접시, 기발한데?” 공무원 잘 만나면 ‘축제 쓰레기’도 사라진다 [지구, 뭐래?] 33 20:27 3,357
314577 기사/뉴스 법적 책임 없다가 면죄부?‥"국가의 무한책임"은 어디에 6 20:26 424
314576 기사/뉴스 잦은 '환율발작'...1400원 뚫리면 위험하다 8 20:25 1,130
314575 기사/뉴스 FIFA 인판티노 회장 "한국 국가대표 감독 선임, 문제 없다" 19 20:25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