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온라인 매체 '올레시피스'는 27일(한국시간) '2024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오타니와 저지의 활약상에 대해 조명하며 둘의 비슷한 입맛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매체는 "오타니는 지난 2022년 LA 에인절스 소속일 때 '제일 좋아하는 미국음식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을 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I'사의 햄버거를 꼽았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I사의 햄버거에 대해 언급한 것은 그 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매체는 "오타니는 이후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피자와 햄버거 중 어느 것이 더 좋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도 마치 준비된 것처럼 I사의 햄버거를 꼽았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공교롭게도 뉴욕 양키스의 '캡틴' 저지도 월드시리즈를 며칠 앞둔 시점에서 가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부에 가게되면 I사의 햄버거 가게를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 다저스를 상대로 월드시리즈를 치르러 가는 이번에도 LA에 가면 먹으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햄버거는 저지의 '최애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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