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규 감독,바야르사이한 선수./팀큐브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대한민국의 레전드 MB이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코치로 활약했던 이선규가 몽골 리그의 감독으로 진출했다.
이선규 감독이 취임한 하쑤 메가스타스는 22-23 시즌 2위, 지난 시즌 3위로 항상 리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명문팀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선규 감독이 지휘를 맡은 팀에는 지난 V-리그에서 아시아쿼터 선수로 활약했던 바야르샤이한(한국배구연맹 등록 명)이 함께하며 통역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선규 감독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도전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신체조건도 좋은 것 같다. 단단한 체력과 근력으로 아주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으며 배구 선수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이 넘친다.”며 지난 기간 동안 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우승”이라고 답하며 첫 감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https://v.daum.net/v/WygdUl2X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