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극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겁박의 위협에 떨고 있는 김소연의 '구원자'로 등판했다. 시청률은 전국 6.0%, 수도권 6.2%(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정숙한 세일즈' 6회에서 김소연(한정숙)은 남편최재림(권성수)과 이혼했다. 김소연은 더 후회하지 않기 위해 뒤돌아보지 않기로 결심했다.
김소연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실적이 높아지자, '환타지 란제리'의 지부장 자리 도전도 제안을 받았다. 판매원 교육, 판매 전략, 매출 관리 등을 하면 방판과는 별개로 고정 월급이 생길 수 있는 기회였다. 매출액을 조금만 더 채우면 충분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우연히 만난 동창 심우성(경식)이 허리를 다친 아내를 위해 방판을 와달라고 요청하자 받아들였다. 그런데 외곽의 화훼농장에 혼자 오라는 요구에 왠지 모르게 불길했던 예감이 현실이 됐다. 그날 밤, 방판을 갔던 김소연은 심우성을 피해 사력을 다해 도망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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