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10/28/JUD3F5A26ZFAFEFEZUJXV42CW4/
티웨이항공(3,335원 ▲ 10 0.3%)이 294석짜리 B777-300ER에 퍼스트클래스(일등석)을 운영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이코노미 좌석과 비즈니스클래스에 해당하는 ‘비즈니스세이버’ 좌석만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일등석을 도입하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최초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최근 B777-300ER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도면에 따르면 B777-300ER 2대 중 294석이 탑재된 기재 가장 앞자리 6석은 일등석으로 분류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일등석 외 비즈니스클래스 53석, 프리미엄이코노미 34석, 이코노미 201석이 탑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퍼스트클래스 및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은 향후 부가서비스로 선택해 이용하는 것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오... 티웨이 일등석이면 기내식도 좀 나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