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동료 배우이자 찐친 양정아와의 결혼 응원에 시원하게 화답했다.
이날 양정아는 앞서 김승수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하고 등장했고, MC 서장훈은 “이분들은 이미 결혼한 걸로 아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흐뭇해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의 신발 사이즈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김승수는 “어떻게 알았냐”라며 놀라는 양정아에 “너 잘 때 뼘으로 재봤다”고 농담했고, 양정아의 신발을 직접 신겨주고 잘 치는 양정아를 뒤에서 백허그를 하기도 했다.
남이섬 안에서는 커플 자전거를 타기도. 두 커플을 알아본 시민들은 “결혼하세요”라고 응원했고, 김승수는 “그래볼게요”라고 시원하게 대답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연말 크리스마스 때에도 함께 하기로 데이트 약속을 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승수, ‘양정아와 결혼’ 응원에 “그래 볼게요”(‘미우새’) - 스타투데이
둘 나오면 미우새도 특히 더 시청률 잘나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