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 50만원 5년 넣으면 4027만원"…연이자 13.5% '대박 적금' 나왔다
45,063 276
2024.10.28 11:27
45,063 276
3000만원 납입하면 5년 후 4027만원
"중소기업 인력난 도움 되길 기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

연 13.5%의 초고율 이자가 적용되는 5년 만기 적금상품이 출시됐다. 5년간 월 50만 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 4027만원, 원금의 134%를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정식 출시했다.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납입하면 5년 후에 1027만원이 더해져 4027만원을 수령하는 구조다.

은행에서 최대 2%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이는 최대 연 13.5%의 적금을 가입해 34%의 수익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게 중기부 측 설명이다. 가입자는 건강검진비, 휴가비, 교육 바우처 등의 복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첫 가입자는 지난달 19일 사전청약을 했던 항온항습기 제조 전문기업 에이알의 31살 청년 조모씨와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아워박스의 38세 여성 이모씨다. 한승일 에이알 대표는 사전청약을 통해 자사 근로자 12명을 지원했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 역시 사전청약으로 근로자 9명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2년째 에이알에 재직 중인 조씨는 “공제저축 가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면서 “재직 중인 회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 장관은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면 ‘기승전 인력’이라며 인력수급의 애로를 호소하는데 이번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협업은행의 우대금리 제공으로 재직자의 자산형성과 5년 만기 상품으로 설계돼 장기재직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07831

목록 스크랩 (0)
댓글 2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761 10.27 26,7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7,5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6,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26,98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82,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7,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8,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8,3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1,3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8022 이슈 아는 사람은 아는 유럽 스포츠웨어 브랜드 13:18 144
2538021 기사/뉴스 "늙고 아픈데 돌볼 사람 없어" 오세훈표 '外人간병인' 문 열리나 13:17 72
2538020 유머 머글 친구의 NCT학 개론 수강 결과.jpg 5 13:16 315
2538019 기사/뉴스 경찰 “‘36주 낙태’, 명백한 살인…출생 후 방치해 사망했다” 2 13:16 88
2538018 이슈 새얀이가 화났을때 하는 말 5 13:15 228
2538017 이슈 감성잘살린 die with a smile 라이브 13:14 111
2538016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무신사 아메스 패딩 컬렉션......jpg 1 13:14 321
2538015 팁/유용/추천 SM, YG 등 일부 非하이브 아티스트 팬들이 가장 확실하게 하이브 불매하는 방법 30 13:14 1,254
2538014 이슈 개밥남 주병진과 대중소의 근황 18 13:13 1,131
2538013 이슈 거의 반반으로 나뉘는 중인 사진.twt 26 13:12 947
2538012 이슈 오늘도 재평가되는 sm 평사원 성명문 (슴카이브) 13 13:12 1,378
2538011 유머 탈북한 피크민들 6 13:12 697
2538010 이슈 "아파트, 아파트" 외친 로제가 '소맥' 말자…미소 짓는 '이 기업' 8 13:10 780
2538009 유머 오늘도 들킨 푸바오 🐷.jpg 6 13:09 767
2538008 이슈 그당시 하이브가 SM 먹는데 성공할 줄 알고 새벽에 팠던 하이브식 SM 공계 46 13:08 2,508
2538007 이슈 하이브 보고서에 나온 핸드폰 만진다는 억까로 인해 에스파멤이 한 행동 47 13:08 2,499
2538006 이슈 NCT 형들도 신기한 드림이들의 성장.shorts 6 13:07 437
2538005 이슈 이제는 주어가 어딘지 말 안해도 알거 같다는 탈덕수용소 글 34 13:07 2,751
2538004 기사/뉴스 ‘취하는 로맨스’ 작가 “김세정 이종원 만난 후 착하게 살겠다 다짐” 3 13:03 768
2538003 이슈 [국내축구] 전북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와 감독의 돈으로 좌석지원 +버스 대절 하는 인천유나이티드 23 13:01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