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린가드, 내년에 FC서울 주장 맡자”…고맙고 미안했던 ‘캡틴’ 기성용, 4개월 만에 복귀 “팬들 위해 ACL 진출하고파”
895 3
2024.10.28 11:18
895 3

HoepxG

돌아온 캡틴, FC서울의 기성용은 부상을 딛고 4개월 만에 감격스러운 복귀전을 치렀다. 


 서울은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1- 0 승리를 거뒀다 .예상보다 부상 기간이 길어지며 기성용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기성용은 “부상이 길어지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답답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서두르기보다는 다시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다행히 팀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서 부담을 다소 덜었다. 개인적으로 회복할 시간이 많아서 다행이었다.

 사실 이렇게 큰 부상을 겪은 적이 처음이었다. 답답했지만 (회복까지) 기다리면서 꾸준히 몸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밖에서 ‘임시 캡틴’ 린가드를 바라본 ‘캡틴’ 기성용은 “제가 없는 동안 너무 잘 해줬다. 

선수들과의 관게적인 부분 또한 너무나도 훌륭하게 대해줬다.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 몸 상태가 좋아지면서 팀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여러 부분에 있어서 리더십 또한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에 내년에는 린가드가 주장을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웃어보였다. 끝으로 팀의 베테랑으로서 목소리를 높였다. 


기성용은 “선수들이 목표 의식이 확실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고생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 남은 세 경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동기를 얻어서 자신을 밀어붙였으면 좋겠다. 그냥 이기는 것은 없다. 정말로 한계까지 싸워서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여름에 보여줬었던 끈기있는 모습을 마지막 최종전까지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32577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761 10.27 27,0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7,5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6,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26,98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82,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7,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8,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8,3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1,3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8037 이슈 심사 기준 특이하다는 JYP 연예인들.jpg 13:29 13
2538036 유머 세후 200 이런 건 의미 없습니다. 13:29 159
2538035 이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초기 캐스팅.jpg 13:28 133
2538034 이슈 하이브가 '쇼와시대 말기 일본아이돌 바이브' 라고 했던 돌, 최근 아일릿 뮤비 비교 1 13:28 126
2538033 정보 "며느리에게 집 증여" 故 김수미-서효림, 각별했던 고부관계 재조명 13:28 93
2538032 이슈 네이버페이 14억 2 13:28 218
2538031 이슈 직원들부터 하이브 스러운 하이브 블라인드 2 13:27 287
2538030 이슈 내가 좋아하는 저가 코스프레 feat.짬타수아 13:27 95
2538029 이슈 스타쉽 ○○○에 대한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는 성적이 너무 뛰면서 계속해서 인기 실체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고”라고 했다. 이와 함께 “‘○○○ ○○’(곡 명)에 대한 체감 반응 논란이 초등학생들이 ○○○ 친화적 반응일 수는 있겠는데 그렇다고 ‘대유행’이라고 할 정도인가에 대해서는 의도적인 바이럴을 좀 의심할 수 있겠음”이라고 평했다. 14 13:27 582
2538028 유머 롬앤 트위터 뽀뽀사건 5 13:26 518
2538027 이슈 막팬이라고 기깔나게 슈트 말아준 오마이걸.jpg 2 13:25 273
2538026 이슈 배우 김혜은이 드라마 <조립식 가족>을 선택한 이유.insta 5 13:25 503
2538025 이슈 김동현은 영생을 한다 13:24 216
2538024 이슈 쇼와 말기 일본 아이돌을 따라한 아이돌을 따라한 아이돌 23 13:22 1,235
2538023 기사/뉴스 '정년이→젖년이' 성행위 연상 가사까지…"SNL, 역해서 못 보겠다" 11 13:22 640
2538022 정보 네이버와 위버스에 제대로 통수 맞았던 SM 11 13:22 924
2538021 기사/뉴스 '이효리♥' 이상순, 서울 오자마자 일자리 구했다…'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 발탁 [공식] 16 13:20 1,048
2538020 이슈 아는 사람은 아는 유럽 스포츠웨어 브랜드 6 13:18 1,185
2538019 기사/뉴스 "늙고 아픈데 돌볼 사람 없어" 오세훈표 '外人간병인' 문 열리나 19 13:17 547
2538018 유머 머글 친구의 NCT학 개론 수강 결과.jpg 17 13:16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