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ESPN은 28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차전 승리를 거뒀는데, 오타니 쇼헤이는 경기 후반에 왼쪽 어깨를 다쳐 다저스에 큰 위협을 가했지만, 월드시리즈 3차전 출장에 문제없다(he's been cleared to play in Game 3 of the World Series)”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ESPN의 칼 라베치 아나운서에게 “오타니는 상태가 좋아졌다. 그는 내일 경기에 출장할 것이다(He's in a great spot. He's playing tomorrow)”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한편 다저스 선수단는 27일 밤 늦게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28일 검진을 받은 후 뉴욕으로 날아가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29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월드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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