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충격!! '불법촬영 인정' 황의조, 시즌 3호골 폭발!→알라니아 1-0 리드골 넣었다
4,036 33
2024.10.27 22:45
4,036 33
황의조는 27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에 위치한 알라니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4-2025시즌 쉬페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3호골이다.

이날 황의조는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선의 니콜라 잔비어, 로이드 아우구스투, 세르히오 코르도바의 지원을 받은 황의조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알라니아스포르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나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알라니아스포르는 리그 10위까지 단숨에 뛰어오르게 된다.

지난 시즌 후반기 알라니아스포르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던 황의조는 지난 6일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했다. 합류 약 2주만에 시즌 1~2호골을 동시에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달 데미르스포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코르도바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하며 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실로 대단한 멘털이 아닐 수 없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의조는 지난 16일 첫 공판기일에서 불법촬영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에 같은 취지의 의견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곧바로 결심 절차가 진행됐다.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5년간의 취업제한 명령도 부과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의조는 "내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 나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실망을 끼쳐드려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어떤 잘못도 하지 않고, 축구선수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아가겠다. 이번에 한해 최대한 선처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한다"고 호소했다.

황의조의 선고기일은 오는 12월 18일로 잡혔다. 형이 확정되면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선고공판 기일이 남은 만큼 소속팀 알라니아스포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형식적으론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소속팀으로 돌아간 황의조는 안탈리아스포르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정신적인 타격이 전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788363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57 10.23 57,0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7,6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7,0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03,7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68,2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3,2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9,7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9,2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5,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7654 이슈 [T1 vs GEN] 레드에서 페이즈를 물어내며 한타를 대승하는 티원 2 00:30 145
2537653 이슈 32년 전 오늘 발매♬ 나카야마 미호 & WANDS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00:30 7
2537652 기사/뉴스 일본 총선 투표결과 야권 200석 확보 유력, 투표율 53.11% 전후 3 00:29 167
2537651 이슈 ㄹㅇ 열쇠와 함께 앨범 나오는 샤이니 민호 앨범 사양 2 00:29 248
2537650 이슈 걸플 뚫고 뒈뷔하려는 여돌 2 00:29 217
2537649 이슈 방탄 쩔어와 똑같다는 의견 있었지만 장르의 유사성이다, 쓰는 악기가 같을 뿐이다라고 얻어맞고 묻혔던 노래 4 00:29 546
2537648 이슈 아이돌학교, 모모랜드를 찾아서 나왔던 출연자 놀라운 근황.jpg 3 00:29 466
2537647 이슈 2년 전 MV 공개되고 바로 핫게 갔었던 트리플에스 첫 데뷔곡 4 00:28 176
2537646 이슈 다음주 빌보드 hot 100 초기 예측 top 15 (아파트 10위) 5 00:27 278
2537645 이슈 [LoL] 월즈 4강 T1 vs 젠지, T1 3세트 승리 25 00:27 543
2537644 이슈 NCT 도영 인스타 업 11 00:24 608
2537643 이슈 근 몇년간 공포 장르의 유행 흐름 살펴보기.JPG 5 00:24 616
2537642 이슈 방시혁 다이어트 축하 달글 다중이 파묘됨 108 00:22 7,920
2537641 이슈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의 원초적 본능이 너무 아름다움 4 00:21 1,161
2537640 기사/뉴스 프랑스, 내년 9월 전국 초중교 휴대전화 금지 추진 24 00:17 1,423
2537639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Travis Japan 'JUST DANCE!' 00:17 64
2537638 이슈 최근에 브레이브걸스 언급한 용감한 형제 25 00:16 3,239
2537637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FOLLOW' 5 00:15 129
2537636 이슈 ODD YOUTH (오드유스) Debut Single [ Best Friendz ] Title * THAT'S ME ART FILM 써머, 마야 1 00:15 112
2537635 이슈 수많은 프로가 나와도 <프듀1>이 재미 원탑으로 뽑히는 이유 29 00:14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