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충격!! '불법촬영 인정' 황의조, 시즌 3호골 폭발!→알라니아 1-0 리드골 넣었다
4,394 34
2024.10.27 22:45
4,394 34
황의조는 27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에 위치한 알라니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4-2025시즌 쉬페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3호골이다.

이날 황의조는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선의 니콜라 잔비어, 로이드 아우구스투, 세르히오 코르도바의 지원을 받은 황의조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알라니아스포르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나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알라니아스포르는 리그 10위까지 단숨에 뛰어오르게 된다.

지난 시즌 후반기 알라니아스포르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던 황의조는 지난 6일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했다. 합류 약 2주만에 시즌 1~2호골을 동시에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달 데미르스포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코르도바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하며 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실로 대단한 멘털이 아닐 수 없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의조는 지난 16일 첫 공판기일에서 불법촬영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에 같은 취지의 의견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곧바로 결심 절차가 진행됐다.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5년간의 취업제한 명령도 부과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의조는 "내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 나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실망을 끼쳐드려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어떤 잘못도 하지 않고, 축구선수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아가겠다. 이번에 한해 최대한 선처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한다"고 호소했다.

황의조의 선고기일은 오는 12월 18일로 잡혔다. 형이 확정되면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선고공판 기일이 남은 만큼 소속팀 알라니아스포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형식적으론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소속팀으로 돌아간 황의조는 안탈리아스포르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정신적인 타격이 전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788363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59 00:39 3,8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2,1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0,2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14,8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72,1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4,9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3,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1,5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9,2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92 기사/뉴스 “김고은도 조지도 마신다”…고물가 속 단돈 500원에 즐기는 홈카페 대세 37 06:24 5,293
314391 기사/뉴스 “너 왜 자꾸 거기를 비비는거냐”…자위와 ‘현타’가 일상인 동물계 ‘색마’ 10 05:53 5,431
314390 기사/뉴스 손흥민 앞세운 메가커피 대박에…이디야, 사상 첫 '승부수' 45 05:40 4,228
314389 기사/뉴스 [단독] 경찰 '불법 숙박' 의혹 문다혜 오피스텔 CCTV 확보... 투숙객 확인 52 04:49 5,402
314388 기사/뉴스 [단독] 골치 아픈 스타벅스… 직원들 시위하고, 경쟁사 올라오고 14 03:50 4,200
314387 기사/뉴스 정경호, 日서 ♥︎수영 얼굴 티셔츠 입고 대놓고 외조..부부 같은 12년차 커플 4 03:36 5,808
314386 기사/뉴스 목숨 건 피신에도 손에 꼭…'찐 럭셔리' 에르메스, 침체없이 매출 '쑥' 4 02:40 4,277
314385 기사/뉴스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동부이촌동의 결정은 1 02:34 2,464
314384 기사/뉴스 일본 집권 자민당, 단독 과반 실패...15년 만에 기록적 참패.ytn 4 02:30 2,217
314383 기사/뉴스 [단독] ‘최대 실적’ 기아마저… 희망퇴직, 잘나가는 기업도 예외 없다 1 02:26 2,728
314382 기사/뉴스 15년 만에 일본 총선 야권 과반수 의석 확보, 여권 패배. 9 02:15 1,998
314381 기사/뉴스 18년만에 개봉하는 비공식 천만영화 17 01:38 6,461
314380 기사/뉴스 일본 총선 여당패배 확실. 야권 200석 확보 유력, 투표율 53.11% 전후 17 00:29 1,963
314379 기사/뉴스 프랑스, 내년 9월 전국 초중교 휴대전화 금지 추진 37 00:17 3,391
314378 기사/뉴스 ‘발전 걸림돌’ 지상철도 제거해 서울 서남·동북권 균형개발 10.27 832
314377 기사/뉴스 자영업자 5명 중 1명이 MZ…요식업이 최다 10.27 646
314376 기사/뉴스 김고은도 쓴맛 봤다…“완전 망했다” 패닉, 넷플릭스발 고사 위기 53 10.27 9,225
314375 기사/뉴스 대전시의회 부의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4 10.27 6,400
314374 기사/뉴스 명서현, '대통령 전용기' 승무원이었다…"♥정대세 때문에 관둬" 미련 뚝뚝 (한이결)[종합] 9 10.27 5,226
314373 기사/뉴스 "한일, 정권 관계없이 신뢰 유지…국민 체감할 협력 나서야" 31 10.2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