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운전 20대女 위해 총대 멘 30대男…나란히 법정구속
1,775 6
2024.10.27 22:15
1,775 6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8·여)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와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의 지인 B(30) 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19일 오전 8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빌라 주차장에서 B 씨의 차량을 10m 가량 몰다가 주차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치였다.

차에 함께 탄 B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자라고 거짓말을 했다.

A 씨와 B 씨는 함께 술을 마셨으며, B 씨는 A 씨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는 것을 방조했다. 이에 B 씨에게 범인도피 혐의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도 적용됐다.

A 씨는 사건 발생 1년 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위 판사는 "A 씨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같은 범행을 반복했다"며 "B 씨가 운전자 행세를 하는 사실을 알고도 방조해 죄질이 좋지 않고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다.

B 씨에 대해서도 "형사사법 체계에 혼란을 줘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하며 "(뒤늦게) 수사기관에 자신이 운전자가 아니라고 스스로 밝힌 뒤 수사에 협조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7955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735 10.27 24,3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3,0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0,2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16,2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74,8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4,9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3,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2,7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9,2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97 기사/뉴스 세븐틴 미니 12집, 美 ‘빌보드 200’ 5위 진입 08:24 24
314396 기사/뉴스 유재석X이서진, 입맛부터 스타일까지 영혼의 단짝 "정말 짜릿"(틈만 나면,) 5 08:18 398
314395 기사/뉴스 '천만다행' 어깨 부상 오타니, 3차전 뛴다…ESPN "오타니 상태 호전. 3차전 출장" 4 08:10 217
314394 기사/뉴스 ‘이 나이’ 때 잠 잘 못 자면, 뇌 3년 더 늙는다 3 08:08 1,860
314393 기사/뉴스 [단독] 순직 군인 유족에 보상절차 안 알려준 국가... 법원 "불법 아니라 불친절일 뿐" 7 08:06 835
314392 기사/뉴스 “김고은도 조지도 마신다”…고물가 속 단돈 500원에 즐기는 홈카페 대세 54 06:24 9,191
314391 기사/뉴스 “너 왜 자꾸 거기를 비비는거냐”…자위와 ‘현타’가 일상인 동물계 ‘색마’ 14 05:53 8,423
314390 기사/뉴스 손흥민 앞세운 메가커피 대박에…이디야, 사상 첫 '승부수' 204 05:40 18,315
314389 기사/뉴스 [단독] 경찰 '불법 숙박' 의혹 문다혜 오피스텔 CCTV 확보... 투숙객 확인 154 04:49 16,229
314388 기사/뉴스 [단독] 골치 아픈 스타벅스… 직원들 시위하고, 경쟁사 올라오고 15 03:50 5,131
314387 기사/뉴스 정경호, 日서 ♥︎수영 얼굴 티셔츠 입고 대놓고 외조..부부 같은 12년차 커플 4 03:36 7,155
314386 기사/뉴스 목숨 건 피신에도 손에 꼭…'찐 럭셔리' 에르메스, 침체없이 매출 '쑥' 5 02:40 4,903
314385 기사/뉴스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동부이촌동의 결정은 2 02:34 2,923
314384 기사/뉴스 일본 집권 자민당, 단독 과반 실패...15년 만에 기록적 참패.ytn 4 02:30 2,484
314383 기사/뉴스 [단독] ‘최대 실적’ 기아마저… 희망퇴직, 잘나가는 기업도 예외 없다 1 02:26 3,129
314382 기사/뉴스 15년 만에 일본 총선 야권 과반수 의석 확보, 여권 패배. 9 02:15 2,284
314381 기사/뉴스 18년만에 개봉하는 비공식 천만영화 18 01:38 7,130
314380 기사/뉴스 일본 총선 여당패배 확실. 야권 200석 확보 유력, 투표율 53.11% 전후 17 00:29 2,056
314379 기사/뉴스 프랑스, 내년 9월 전국 초중교 휴대전화 금지 추진 37 00:17 3,478
314378 기사/뉴스 ‘발전 걸림돌’ 지상철도 제거해 서울 서남·동북권 균형개발 10.27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