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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내 것 아니면 죽어야"‥'이별살해' 김레아 전 연인도 폭행·협박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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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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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연인의 어머니까지 살해하려 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김레아가 범행 이전 교제했던 여성도 폭행하고 협박했다가 입건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레아의 1심 판결문에 따르면, 김 씨는 이 사건 범행 전 수년간 교제했던 여자친구에게도 클럽에 간다는 사실과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 등으로 화가 나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부쉈습니다.

이별을 통보받자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해 협박·폭행·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수사 개시 후 당시 여자친구와 합의해 협박과 폭행 혐의는 불송치 처분되고,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병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267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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