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유리 "니가 받은 대출 아직 갚고 있는데…" 전 남편에 '분노'
5,011 15
2024.10.27 16:02
5,011 15

서유리는 지난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 PD의 파산 선고 관련 서류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네가 파산한다 소리 들었을 때, 내가 물었을 때 내 돈 3억2000만원은 빼고 파산한다 했지?”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그래서 난 믿고 기다렸다. 근데 왜 오늘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라고 반문했다. 이어 “애초에 갚을 생각 없었던 거잖아. 난 아직도 네가 내 이름으로 받아놓은 대출 갚고 있는데”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11억원이 넘는 규모의 대출금을 상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최 PD는 27일 자신의 SNS에 서유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저는 제 파산과 관련해 전 배우자(서유리)와의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을 의도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밝힌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메시지를 보면 서유리가 “왜 내 이름이 채권자에게 들어가 있어?”라고 묻자 최 PD는 “그건 원래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라고 한다. 네 돈은 줄 테니까 걱정 말아”라고 답변했다. 최 PD는 최근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짐작되는 정황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카톡을 캡처해 올리는 점은 전 배우자에게 미안하지만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개하게 된 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최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올해 3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한 데 이어 6월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서로를 저격하는 폭로성 글을 올리며 공방을 펼치기도 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4936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47 10.23 52,6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4,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2,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00,3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61,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1,1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4,0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2,3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8,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97 기사/뉴스 "밀린 월급 내놔" 김밥집 사장에 끓는 물 끼얹어 사망케 한 종업원 7 19:08 2,473
314396 기사/뉴스 기업들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복리후생의 하나인 ‘직원 할인’ 제도를 정부가 내년부터 근로소득으로 규정해 본격 과세할 예정이다. 32 19:04 2,649
314395 기사/뉴스 [KBO] KIA, ‘관록’ 양현종 앞세워 5차전서 끝낸다…삼성은 총력전 선언 35 18:57 1,719
314394 기사/뉴스 불법 촬영 두 차례 선처받은 20대…이번엔 여자 화장실 숨어들었다 22 18:46 1,100
314393 기사/뉴스 "월요일·새해첫날 자살 위험 가장 높아" 7 18:43 1,222
314392 기사/뉴스 점심 대용으로 '최애'…직장인들 '엄지척' 12 18:40 5,158
314391 기사/뉴스 무대를 가득 채운 조승우 햄릿의 존재감 18 18:39 2,045
314390 기사/뉴스 ‘수천억 횡령 막는데 포상금 고작 3억’…은행, 내부고발제도 유명무실 8 18:39 804
314389 기사/뉴스 "버스가 고정줄 끊어서" 동네 정자 무너지며 주민 2명 부상 6 18:31 2,323
314388 기사/뉴스 축의금 5억설 돈 박경림 결혼식 "5천명 참석, 그냥 발길 돌리기도"(사당귀) 12 18:27 2,910
314387 기사/뉴스 '연예인 특혜' 논란에…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시행 하루 전 철회 8 18:25 943
314386 기사/뉴스 15년 일한 반도체 노동자 희귀암‥법원 "직접적 인과성 없어도 산재 인정" 2 18:18 531
314385 기사/뉴스 '최민환 옹호' 이홍기, 여론 악화 中..오종혁과 멈출 수 없는 '의리' 5 18:14 3,516
314384 기사/뉴스 '고등래퍼' 윤병호, 재판중 구치소서 또 마약…징역형 집유 2 18:14 679
314383 기사/뉴스 “성매매 아니면 책임질거냐”...이홍기 ‘최민환 의혹’ 2차 옹호 14 18:12 1,569
314382 기사/뉴스 [단독] 스벅코리아 직원들 3년 만에 트럭시위 4 18:10 2,744
314381 기사/뉴스 25년 만에 새 주민등록증…다음 달부터 공모 342 18:08 37,191
314380 기사/뉴스 [단독] ‘직원 할인’ 때문에···삼성전자 직원은 1인당 250만원 세금 더 낸다 55 18:07 4,086
314379 기사/뉴스 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전국터미널 140곳 매표·발권 못해 '발동동'…이용자 큰 불편 18:06 449
314378 기사/뉴스 고인범, 가짜 장례식서 모두 웃었는데 알고보니 시한부..'개소리' 명장면들 4 17:37 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