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Mb-F3yW2UE?si=FfIyeOajcuBaP3ct
주인공들은 보통 확실한 해피엔딩 아니면 확실한 새드엔딩 그것도 아니면 열린결말이지만 신변에 문제가 없는게 대부분인데 실명한다는 확실한 상황 앞에서 직접적으로 안보이는 주인공의 시야를 보여주면서 살아보자고 다짐하며 희망적으로 끝난게 인상적이었음
줄거리 짧게 요약
김태리는 아빠가 남겨준 유품을 통해 악귀가 들림
민속학 교수인 오정세는 귀신을 보는데 김태리가 악귀들린 걸 앎
둘은 악귀를 처단하려고 정보를 모으고 방법을 찾아가던 중
아빠가 실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악귀 들리니까 눈이 보여서, 김태리에게도 유전 가능이 있으니 악귀를 남겼다는 것을 알게 됨
점점 눈이 안 보이는 김태리도 악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악귀가 엄마를 죽이려 한다는 걸 알고 결국 악귀를 처리함
악귀가 사라지자 점점 눈이 안 보이는 시간들이 생기고 짧게는 1,2년 길게는 5,6년 안에 안 보이게 된다고 판명받음
그러다 선유줄불놀이를 보는데 눈이 안 보이고 그럼에도 그래 살아보자 라고 결심하며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