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시리즈는 성우들의 활동이 핵심인 시리즈로,
무대에서 성우들이 원작과 싱크로해서 멤버 본인이 와있는듯한 몰입감을 주는 것이 목표임
여기서 중요시 되는것 중 애니에 나온 연출을 그대로 내보내는 것인데
예를 들어 작중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멤버가 있으면
담당 성우가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이다
가슴 높이까지 뛰어오르는 하이점프
한다
뜀틀뛰기?
가능
얼굴 높이까지 차는 하이킥 정도는
어려울 것 없죠
이 분야의 최고봉은 백덤블링
했었다
지금은 안함
성우에게 별거 다 시키는 것 같지만 애초에 저게 안 되는 사람이였으면 채용되지 못했음
덤블링처럼 성우 본인들이 의견을 제시해서 넣는 경우도 존재.
원작에서 상세한 안무가 등장한적 없는 곡의 경우 의견제시가 더 쉽다나.
안무에서 넘어가서 연출을 재현하는 분야에서도 고민은 있는데
2D라서 가능해보이는 연출, 예를들어 특수효과나 무대 중간에 의상이 바뀐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이쪽도 가능한 재현에 힘씀
하츠네 미쿠와의 콜라보 무대...?
배경 스크린에 맞춰서 댄스하는 걸로 해결
당연하지만 미쿠는 화면 밖으로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포지션 잡는게 고생이라고
그리고 저 기술은 후속작에서 작중에서 연출로 분신술을 쓰는 장면이 나오자
다시 비슷한 방식으로 재현함
실루엣도 2D 모델이 아니라 리허설 때 직접 촬영한 모션캡처로 대체
이쪽은 모두가 같은 동작이기 때문에 안무 타이밍 잡는게 어렵다고 한다
안무나 가창력보다는 괴랄한 센스 자체로 인기있는 곡 같은 경우도
어려울 것 없다
사실 성우가 아이돌처럼 뛰는게 투디돌쪽 문화에 생소하면 신기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럽라에서 성우란 담당캐를 현실에서 표현해주는 존재로,
시리즈 시작부터 캐릭터 9명/성우 9명의 18명 그룹이 되는걸 지향함
그래서 처음부터 아이돌 활동이 목표인 사람만 채용하고 있고
실제 아이돌 활동하다 넘어온 캐스트도 이젠 10명이 넘는 상황
어... 마무리를 어케하지
아리샤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