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tqP38-nq9A
작사, 작곡 - 신해철
피아노 - 정석원(공일오비)
베이스 - 윤상
드럼 - 전태관(봄여름가을겨울)
기타 - 정기송(넥스트), 장호일(공일오비), 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생각해 보면 힘들었던 지난 세월 앞만을 보면 숨차게 달려 여기에 왔지
(넥스트 신해철) 가야 할길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이제 여기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네
(윤상) 어린시절에 뛰놀던 정든 냇물은 회색거품을 가득 싫고서 흘러가고
(푸른하늘 유영석) 공장 굴뚝의 자욱한 연기속에서 내일의 꿈이 흐린하늘로 흩어지네
우 우 우 우 우 우
(신성우) 하늘끝까지 뻗은 회색빌딩숲
(공일오비 김태우) 이것이 우리가 원한 전부인가
(김종서) 그 누구가 미래를 약속하는가
(김종서 넥스트 동규) 이젠 느껴야 하네 더늦기전에
(신승훈) 그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신승훈 이승환) 밤하늘을 바라 볼때에
(이승환) 하늘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신승훈 이승환) 두 눈 속에 담게 해주오
(다같이) 그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 볼때에 하늘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두눈 속에 담게 해주오
(신성우) 하늘끝까지 뻗은 회색 빌딩숲
(공일오비 김태우) 이것이 우리가 원한 전부인가
(김종서) 그누구가 미래를 약속하는가
(김종서 이덕진) 이젠 느껴야 하네
(다 같이) 더 늦기 전에 그 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 볼때에 하늘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코러스 신승훈 이승환 김종서) 두눈 속에 담게 해주오
그 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 볼때에
하늘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두눈 속에 담게 해주오
(서태지) 저 하늘에 총총히 박혀있던 우리의 별들을 하나둘
헤아려 본지가 얼마나 됐는가 그 별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힘없이 꺼져가는 작은 별 하나 자 이제 우리가 할 일이 뭐라고 생각하나
우리는 저 별마저 외면하고 떠나보내야만 하는가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