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fLyRVPpcDg?si=vXq82cN5Y8c09zXF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와 관련해, 여론조사 불법 조달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련자들이 말맞추기용으로 작성했다는 메모를 확보했습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명태균 씨가 실질적 운영자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에 준 2억여 원은 공천을 바라고 준 게 아니라 운영자금으로 빌려준 거라고 선관위에 진술했으니 그렇게 말을 맞추자는 내용입니다.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예비후보자들은 모두 공천 대가 돈거래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이 건넨 2억여 원이 공천 대가인지 확인하는 대로, 검찰은 이 돈이 실제로 대선 여론조사 비용에 쓰였는지 규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솔잎 기자
영상편집: 유다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259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