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최근의 시끄러운 논란을 뒤로하고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5일, 최동석은 소셜미디어에 “직접 만든 음식 들고 온 동생부부”라는 글과 함께 집밥을 먹는 편안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힘든 시기 속에서도 따뜻한 가족의 존재가 그에게 큰 위안과 마음을 달래는 의미가 되고 있는 듯하다.
최동석은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아내 박지윤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만나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최근 서로를 상대로 한 상간자 소송과 폭로가 이어지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하고,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맞대응을 하면서 양측의 입장 차이가 더욱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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