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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건희한테…저번 주에 꿈이 안 좋은데, 그게 꿈이 뭐냐고 해서 내가 권성동이, 장제원, 윤한홍이가 총장님 펄펄 끓는 솥에 삶아 먹고 있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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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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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와 '영적 대화' 의혹…명태균 "꿈 얘기 나눈 건 사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20066

 

[앵커]

강 씨는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가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눈다"는 발언도 했습니다. 

명 씨 역시 저희 취재진에게 김 여사와 꿈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배승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가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주장한 강혜경 씨는 그 근거로 녹취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명태균-강혜경 통화/2021년 12월 13일 : 내가 그 사모한테 좀 심한 얘기를 했는데. 김건희한테… 저번 주에 꿈이 안 좋은데, 그게 꿈이 뭐냐고 해서 내가 권성동이, 장제원, 윤한홍이가 총장님 펄펄 끓는 솥에 삶아 먹고 있다 했지.]

실제 그 즈음 권성동 의원은 성희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명씨는 이런 상황을 자랑하듯 말합니다.

[명태균-강혜경 통화/2021년 12월 13일 : 요새 하나에 집중하면 나는 이렇게 딱딱 촉이 딱 맞거든. (중략) 녹음을 만약에 한 게 나오면 (권성동) 집에 가야 될 건데.]

하지만 정말 김 여사와 이런 꿈 얘기를 나눴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정황만 있고 증거는 없는 겁니다.

하지만 명씨는 JTBC에 "이 통화 녹음 내용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꿈을 꾼 뒤 김 여사에게 전화로 말하는 와중에 권 의원 기사가 뜨더라"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이 녹취 말고 다른 사례도 여럿 공개했습니다.

[강혜경 : (윤 대통령은) '장님이지만 칼을 잘 휘두르기 때문에 장님의 무사'라고 했고… (김 여사는) 장님의 어깨에 올라타서 이제 주술을 부리라는 그런 의미로…]

창원 지역 한 정치인도 비슷한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창원 지역 정치인 : 대통령은 까막눈에 무사고 사모는 눈이 밝은데 앉은뱅이다.]

강씨는 명씨가 윤 대통령 장모 구속을 예견했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혜경 :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는 중년여성이 방으로 들어가더라. 그 모습을 봤을 때 집안에 기운이 안 좋다. 이틀이나 삼일 뒤에 (최은순 씨가) 구속이 됐다.]

하지만 명 씨는 다른 영적대화 주장에 대해서는 "나는 무속인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AERbbFRjvQ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업체 미래한국연구소

직원 강혜경씨 녹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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