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나 진행을 잘 하는 것도 물론인데, 역시 연준이는 그냥 서있기만 해도 의미가 있음. 하필 인터뷰 팀이 XXX XX과 XXX였는데, 두 팀 다 연준이에게 피지컬로 학살을 당해서 보기 미안할 정도. 수빈이는 애초에 키가 워낙 큰게 인식이 되어 있기도 하고, 캐릭터 이미지는 좀 순하고 어수룩한 느낌이라 이렇게까지 위화감이 들진 않았는데 연준이는 XX이랑 나란히 서 있는데 좀 차이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
일요일에 갑자기 인XX즈에서 태현이 뱀 파양했다고 고릿적 이야기가 다시 끌려나오길래 무슨 일인가 했는데, 아마 인기가요를 보고 투바투에게 버튼 눌린 누군가가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