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 넣으라고 했지 가슴 만지라고는 안했다"…압구정 박스녀의 '황당' 주장
3,184 5
2024.10.26 09:49
3,184 5

홍대와 압구정 등 번화가에서 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활보하며 행인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 여성은 재판에서 당시 팔과 다리만 노출했을 뿐이며 행인들에게 박스 안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면 손을 넣어보라고 했을 뿐 직접 가슴을 만져보라고 요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상자 안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이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2명에게는 징역 1년, 1년 6월을 각각 구형했다.

재판에서 이 씨는 "제 행동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같은 일로 법정에 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신체 노출 부위와 정도,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고인 행위에 음란성이 인정되는지 검토해 억울함이 남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 홍대와 압구정 등 번화가에서 행인들에게 상자 안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공연음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당시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개하면서 ‘압구정 박스녀’로 불렸다. 조사 결과 실제 손을 넣었던 이들은 6명으로, 한 사람당 시간은 1분가량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0733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522 10.23 35,1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49,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92,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62,6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26,3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9,7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16,2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15,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66,4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98,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6884 기사/뉴스 "화장실서 몰카 찾았다" 직원 제보에 갑자기 무릎 꿇은 대표, 왜? 11:30 39
2536883 이슈 은채의 스타일기 나와 준 미성년자 게스트 뒷담하는 하이브 19 11:28 1,268
2536882 이슈 오늘 채널A에 공개된 하이브 아일릿 탈퇴멤버 언급 부분...JPG 1 11:28 1,001
2536881 이슈 서바이벌 최종 2위 하고 탈퇴한 아일릿 멤버...jpg 6 11:26 1,213
2536880 이슈 하이브의 이중성이 토나오고 역겨운 이유.jpg 21 11:24 1,779
2536879 기사/뉴스 이수만 SM 전 프로듀서, '잘파팝'(POP) 그룹 만든다...가요계 복귀 4 11:23 484
2536878 기사/뉴스 45세 신화 이민우, 결혼정보회사 충격 진단 "손주 못본다"[살림남2] 11:22 612
2536877 이슈 더이상 댓글 모음이라고 우길수 없게 된 하이브 내부보고서....jpg 24 11:20 2,382
2536876 이슈 지금 채널 A가 하이브 기사내는 이유 36 11:19 2,609
2536875 이슈 하이브가 르세라핌 코첼라 내보낸 이유.jpg 244 11:18 10,973
2536874 기사/뉴스 만약 이 사람이 출근하다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가도, 최악의 경우 사망을 해도 나한테는 연락이 안 오니까 모를 거 아녜요. 7 11:17 1,564
2536873 이슈 [입덕직캠] 에스파 'Whiplash' 11 11:17 362
2536872 정보 대형 태풍 21호 콩레이 경로 1 11:17 951
2536871 이슈 [좋거나 나쁜 동재] 내가 드라마 본 이래로 가장 볼품없는 장르물 남주 18 11:16 1,430
2536870 정보 중식,석식,간식+기차,버스비 포함 당일치기 부여 기차여행 3만원 ㅇㄸ? 근데 이제 14 11:15 1,433
2536869 유머 삑사리냈는데 메가히트곡 된 나윤권 나였으면 15 11:09 1,566
2536868 이슈 하이브 보고서가 너무 역겨워서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는 의원실(채널a 입수 건 제외) 214 11:09 14,596
2536867 이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선공개] 오연수가 시체 묻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된 한석규 2 11:05 1,549
2536866 이슈 사람들의 메모장을 구경하고 싶다 가끔은 급하게 적어내린 메모도 이번 주 장을 볼 목록도 생필품 리스트부터 좋다고 생각한 글귀 지켜야 할 다짐들이 적힌 각자의 메모들 10 11:05 1,328
2536865 이슈 의외로 덕질했던대상 일적으로 만나면 얘기도 못하는사람 많음 10 11:04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