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 넣으라고 했지 가슴 만지라고는 안했다"…압구정 박스녀의 '황당' 주장
3,292 5
2024.10.26 09:49
3,292 5

홍대와 압구정 등 번화가에서 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활보하며 행인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 여성은 재판에서 당시 팔과 다리만 노출했을 뿐이며 행인들에게 박스 안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면 손을 넣어보라고 했을 뿐 직접 가슴을 만져보라고 요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상자 안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이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2명에게는 징역 1년, 1년 6월을 각각 구형했다.

재판에서 이 씨는 "제 행동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같은 일로 법정에 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신체 노출 부위와 정도,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고인 행위에 음란성이 인정되는지 검토해 억울함이 남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 홍대와 압구정 등 번화가에서 행인들에게 상자 안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공연음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당시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개하면서 ‘압구정 박스녀’로 불렸다. 조사 결과 실제 손을 넣었던 이들은 6명으로, 한 사람당 시간은 1분가량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0733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샤🧡]건성러가 사랑하는 겨울 필수템, 미샤 겨울 스테디셀러 비폴렌 체험단 이벤트 637 10.23 35,2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49,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92,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62,6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26,3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9,7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16,2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15,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66,4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98,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6892 이슈 지금 난리난 채소 11:41 90
2536891 이슈 그래도 영상까지는 그래도 뭔가 하려는구나 정도의 이해는 있었는데~ (하이브 보고서 부분) 4 11:40 587
2536890 이슈 자사 소속 신인이랑 아이돌 외모도 품평했던 하이브 47 11:34 2,308
2536889 유머 부담스런 펭수의 눈빛 공격 1 11:33 233
2536888 유머 운전면허 실기시험에서 떨어진 사람 11:32 494
2536887 이슈 방탄소년단 갤러리 어떤 악개가 먹은거까지 알고 있었던 하이브 32 11:32 2,478
2536886 유머 에스파 cdp 첫 개시를 이렇게 할줄 몰랐다는 트위터리안 5 11:32 1,194
2536885 기사/뉴스 "화장실서 몰카 찾았다" 직원 제보에 갑자기 무릎 꿇은 대표, 왜? 9 11:30 1,102
2536884 이슈 은채의 스타일기 나와 준 게스트 뒷담하는 하이브 168 11:28 10,013
2536883 이슈 오늘 채널A에 공개된 하이브 아일릿 탈퇴멤버 언급 부분...JPG 9 11:28 2,799
2536882 이슈 서바이벌 최종 2위 하고 탈퇴한 아일릿 멤버...jpg 9 11:26 2,646
2536881 이슈 하이브의 이중성이 토나오고 역겨운 이유.jpg 36 11:24 3,174
2536880 기사/뉴스 이수만 SM 전 프로듀서, '잘파팝'(POP) 그룹 만든다...가요계 복귀 6 11:23 824
2536879 기사/뉴스 45세 신화 이민우, 결혼정보회사 충격 진단 "손주 못본다"[살림남2] 11:22 977
2536878 이슈 더이상 댓글 모음이라고 우길수 없게 된 하이브 내부보고서....jpg 32 11:20 3,546
2536877 이슈 지금 채널 A가 하이브 기사내는 이유 45 11:19 3,761
2536876 이슈 하이브가 르세라핌 코첼라 내보낸 이유.jpg 384 11:18 20,130
2536875 기사/뉴스 만약 이 사람이 출근하다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가도, 최악의 경우 사망을 해도 나한테는 연락이 안 오니까 모를 거 아녜요. 7 11:17 2,236
2536874 이슈 [입덕직캠] 에스파 'Whiplash' 13 11:17 558
2536873 정보 대형 태풍 21호 콩레이 경로 1 11:17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