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심경글을 올리자 네티즌들은 최민환을 옹호하는 것이냐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이홍기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되어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FT아일랜드 멤버였던 최종훈은 버닝썬 논란으로 빠르게 탈퇴했다. 2020년 집단성폭행 혐의로 정준영과 같이 재판에 넘겨졌고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FT아일랜드를 탈퇴했고 현재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단 3명이 그룹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간접언급한 이홍기는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되어버렸지"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며 최민환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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