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오늘(25일) YTN과 전화 통화에서 "SBS '돌싱포맨' 해외 촬영차 출국해 조금 전 현지에 도착했다. 현지 시간 밤 10시인데 뒤늦게 김수미 선생님 비보를 접하게 됐다"라면서 "저뿐만 아니라 이상민, 임원희 씨 등 모두 놀라서 어쩔 줄 모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부고에 탁재훈은 "지금 이게 사실인지, 방금 외국에 도착해서 더욱이 실감도 안 나고 믿기지가 않는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잠시 숨을 고른 뒤 탁재훈은 "하필 해외 스케줄과 겹쳐서 조문도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마음이 무겁다"라면서 "작년에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함께 한 뒤 자주 뵙진 못했지만 문자를 종종 주고받긴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돌아가실 줄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410251142353695
보니까 해외 간 곳도 하필 캐나다라 굉장히 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