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손 묶인 채 숨진 70대…'어둠의 아르바이트' 강력범죄 (일본)
2,258 4
2024.10.25 16:47
2,258 4

 

<기자>

일본 요코하마의 단독주택, 경찰 과학수사요원들이 집 주변을 현장 감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70대 남성이 양손과 발이 묶인 채 주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주민 : 창문이 열려 있고 커튼만 보였습니다. 집 안이 어두웠는데 설마 이런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택 유리창이 일부 깨졌고, 집에 있던 180만 원가량이 없어졌습니다.

같은 날 새벽 치바현에서는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사는 집에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성 2명이 침입해 두 사람을 묶은 뒤 현금과 차량을 갖고 도주했습니다.

지난 8월 말부터 두 달 동안 도쿄와 가나가와현 등 일본 수도권에서 10여 건의 강력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범죄는 특정인이 SNS를 이용해 실행자를 모집한 뒤 익명 앱을 통해 지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주범들은 잡히지 않은 채 실행자 3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잇따른 강력범죄로 불안해진 시민들은 경비업체 상담을 의뢰하거나 CCTV 등 예방 장비를 서둘러 구입하고 있습니다.

한 업체의 경우 현관 보조 잠금장치와 옥외 센서 등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5배 늘었습니다.

[시민 :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가족을 지키려면 장비를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v.daum.net/v/20241024211808053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564 10.23 29,7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36,2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79,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37,93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02,8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2,7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7,7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04,7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57,0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86,9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255 기사/뉴스 공형진, 오늘(25일) 부친상…모친상 6개월만 비보 4 18:22 546
314254 기사/뉴스 "HPV백신, 男청소년 지원"…여야 막론 국감서 집중질의 6 18:06 854
314253 기사/뉴스 '정신질환' 몰아서 신부 해고… 이것도 신의 뜻입니까 21 17:56 1,593
314252 기사/뉴스 무턱대고 불나방처럼 유튜브에 뛰어든 연예인들에게 고함 16 17:48 3,300
314251 기사/뉴스 김수미 별세에 신현준·조인성·최지우 빈소 한달음…추모 물결(종합) 6 17:41 4,882
314250 기사/뉴스 "이게 사람이 한 일이라니..." 유해로 꽉 찬 구덩이 20 17:37 2,110
314249 기사/뉴스 [단독] “그 팬덤, 바이럴, 여초 불가촉” 하이브 임원용 ‘주간보고서’ 전략 447 17:36 22,495
314248 기사/뉴스 "페미니즘이란 악한 사상에서 영혼을 분리하옵시고"...'차별 기도'로 쪼개진 개신교 [요즘 종교] 127 17:34 4,624
314247 기사/뉴스 티빙 '랩퍼블릭', '제시 미성년자 팬 폭행 의혹' 코알라 '손절' 2 17:33 943
314246 기사/뉴스 "독도 지키자" 명예주민증 발급 폭증하는데…예산 '싹둑' 15 17:22 1,266
314245 기사/뉴스 '음주운전만 세 번째'…검찰, 배우 박상민에 징역 6월 구형 7 17:17 1,811
314244 기사/뉴스 '제시 팬 폭행' 연루 코알라, '랩퍼블릭' 통편집 당한다 [공식입장] 21 17:08 2,395
314243 기사/뉴스 김우석♥강나언, 열애 인정.."작품 촬영 후 연인으로 발전" [공식] 258 17:06 35,263
314242 기사/뉴스 가스 폭발로 화상 입으면 질병인가”…국감서 ‘노동자 피폭’ 삼성전자에 비판 집중 3 16:57 644
314241 기사/뉴스 부산서 3층 빈집 ‘와르르’…예견된 사고 7 16:54 3,395
» 기사/뉴스 양손 묶인 채 숨진 70대…'어둠의 아르바이트' 강력범죄 (일본) 4 16:47 2,258
314239 기사/뉴스 술 취해 귀가한 딸 때린 아빠, 딸은 경찰에 부모 신고 27 16:46 2,680
314238 기사/뉴스 [단독] 삼천리, '독도 김' 성경식품 인수한다[시그널] 23 16:43 4,546
314237 기사/뉴스 약초 캐다 깜짝…야산서 '4,600여 명 분량' 몰래 키웠다 3 16:43 1,307
314236 기사/뉴스 "출연료 한 푼도 안줬다"..배드민턴협회, 안세영 동의 없이 후원사 광고 '무상 동원' 10 16:4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