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당뇨 수치 500 넘었다”
5,957 18
2024.10.25 14:52
5,957 18

배우 김수미(75)씨가 갑작스럽게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사인이 ‘고혈당 쇼크’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인을 조사한 경찰이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라고 알렸다”면서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고 밝혔다.

고혈당 쇼크는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수미는 14년간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겪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이사는 “사실 ‘친정엄마’ 때문에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고 말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지난 2007년 초연한 연극 ‘친정엄마’의 일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제작사가 표절 시비에 휩싸이면서 김수미는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https://v.daum.net/v/20241025140647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홀리데이에도 더쿠에 찾아온 더후, 덬들의 연말은 선물의 여왕 '더후'와 함께🎁(10/24~10/26) 572 10.24 20,0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35,4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79,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37,93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00,3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1,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7,7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03,4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56,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8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227 기사/뉴스 [머니S픽] 이건희 4주기 '이재용·이부진'등 삼성家·경영진 추도식, 엄수 16:25 59
314226 기사/뉴스 '세관마약' 의혹…"마약사범들, 관세청 전산등록됐는데도 무사통과" 2 16:23 157
314225 기사/뉴스 [단독] 강나언, 열일 행보 계속…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캐스팅 2 16:20 967
314224 기사/뉴스 목덜미 잡고 내던져…새끼고양이 3시간 잔혹 폭행한 남성 3 16:20 205
314223 기사/뉴스 K팝 업계 1위지만 SM 견제로 바쁘다…하이브의 내부 문건 자충수 [D:이슈] 21 16:19 618
314222 기사/뉴스 '투견 부부' 남편, 이혼 사실 숨기고 재혼…서장훈 "너 뭐야 대체" 분노 (물어보살) 8 16:16 1,789
314221 기사/뉴스 [단독] 삼성 '갤럭시Z폴드 슬림' 판매 지연 원인은 '품질 문제' 2 16:14 484
314220 기사/뉴스 [단독] ‘쩐의 전쟁’ 미스조 김병선 지병으로 사망...향년 37세 24 16:03 4,418
314219 기사/뉴스 [속보] “몸값 4900억원 잭팟”…백종원 더본코리아, 공모가 3만4000원 확정 25 16:01 2,702
314218 기사/뉴스 [속보]문다혜 처벌 수위 높아지나…경찰, 피해자 치료 한의원 압수수색 233 15:59 8,258
314217 기사/뉴스 “임신 못하게 해주겠다”…여학생 성폭행·실시간 방송 고교생, 중형 선고 179 15:57 12,577
314216 기사/뉴스 태국 공동묘지서 해골 27구 도난…‘흑마술’ 주술에 이용 목적? [여기는 동남아] 15:47 331
314215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제인 구달 만나더니... " '23억짜리 '교육관' 급조" 14 15:46 1,152
314214 기사/뉴스 진실화해위원장 또 "5·18 민주화운동 北 개입 확인 안 돼" 논란 15 15:36 881
314213 기사/뉴스 돈 요구 거절 아버지 가위로 위협한 30대 아들, 실형 1 15:27 520
314212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대통령 전용기 타고 제주 은갈치 축제 참석” 136 15:14 9,745
314211 기사/뉴스 美맥도날드 식중독 원인 테일러팜스 생양파, 국내 미수입 제품 2 15:10 1,489
314210 기사/뉴스 [단독] ‘성매수 의혹’ 최민환, 공연업계 ‘손절 조짐’···‘한수원’ FT아일랜드 공연도 불투명 38 15:08 4,527
314209 기사/뉴스 하이브, 대표이사가 설립한 '계열사 누락' 고의일까 실수일까 31 15:07 1,220
314208 기사/뉴스 “저승사자 보인다”…김수미 영상 올린 무당 유튜버, 비난 쏟아졌다 9 15:04 4,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