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용변 보는 모습 찍고 싶어"…여자 화장실·치마 속 촬영한 20대
1,415 16
2024.10.25 10:52
1,415 16

25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심현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5)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불법 촬영 범행으로 1회 소년보호처분, 1회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재차 이 사건 범행에 이르렀다"며 검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심보다 형량을 소폭 높였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었다.

A씨는 지난해 4월 19일 서울의 한 전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는 한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과 더불어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총 28회 여성들이 용변 보는 모습 혹은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9년 8~12월엔 대전의 한 노래연습장 여자 화장실에 여성들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들어가는 등 총 3회에 걸쳐 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 이용장소에도 침입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촬영한 신체 부위 및 방법, 횟수, 촬영된 영상들이 유포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검사 측은 해당 판결에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0545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557 10.23 27,3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28,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76,4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35,3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98,8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15,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5,9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02,2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55,6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82,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185 기사/뉴스 '독도 지우기' 논란 지하철역 독도 조형물, 복원…영상 대체도 20 13:15 823
314184 기사/뉴스 [단독]'업소 논란' 최민환 대만 체류중..가오슝 공연 일단 강행 26 13:03 2,652
314183 기사/뉴스 "무속인 천벌 받을 것" 김수미 별세 후 썸네일 바꿨다 '역풍' 8 13:00 4,484
314182 기사/뉴스 하이브의 타사 아이돌 품평 문서, 업계서도 "필요 이상으로 자극적" [D:이슈] 162 12:50 10,499
314181 기사/뉴스 '여친 던지기 게임'…척추 골절시키고 '잠수이별'한 남성 14 12:42 1,618
314180 기사/뉴스 '정명석·경찰 유착' 사실이었나…'여신도 성폭행' 증거인멸 관여한 현직 경찰 간부 14 12:39 903
314179 기사/뉴스 뱃살 빼기가 가장 어렵다? 비만 명의의 답은 "거짓말" 43 12:35 4,269
314178 기사/뉴스 美 맥도날드 "대장균 햄버거 원인은 양파"…피자헛, KFC, 버거킹도 양파 빼 16 12:34 2,432
314177 기사/뉴스 [단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어제도 뵙고 왔는데…경황 없어" 비통 131 12:33 31,604
314176 기사/뉴스 "김수미 부고 가짜뉴스인줄… "김영옥·강부자 동료 연예인 망연자실 2 12:28 2,322
314175 기사/뉴스 '가문의 영광' 정준하, 故 김수미 비보에 슬픔…"비통, 오늘 밤 빈소갈 것" 2 12:27 1,482
314174 기사/뉴스 [단독] 김용건 "故 김수미, 2주 전 통화...'곧 보자'더니 믿기지 않아" 12:22 1,363
314173 기사/뉴스 KBS 최저연차 기자들 "이런 '배움' 거부…박장범 후보·앵커 물러나라" 4 12:16 676
314172 기사/뉴스 [단독]'대마 키운다' 첩보에 농장 급습…마약 없었지만 잡고 보니 불법체류자 5 12:12 1,389
314171 기사/뉴스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 6월 구형 12 12:03 2,944
314170 기사/뉴스 이상순 "'효리네 민박' 반려동물 중 한 마리만 남아…서울 적응 걱정" 48 11:59 6,926
314169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에잇턴 재윤·크래비티 태영, 각 유닛 1위 '슈퍼 에이스' 등극 5 11:56 372
314168 기사/뉴스 ‘경제낙관론’ 강조해온 최상목 “성장률 하방 위험 커져” 뒷북 4 11:47 460
314167 기사/뉴스 '영화예술인상' 황정민 "상금 2천만원, 아내 백 못 사게 말려 기부할 것" [아름다운 예술인상] 18 11:44 1,676
314166 기사/뉴스 [단독] 최민환, '슈돌' 하차했지만 본업은 계속…11월 공연 진행 323 11:42 2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