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위원은 이임생 이사의 사퇴서 제출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정 회장은 "9월 24일 이후에 정신적인 쇼크를 받아 입원했다. 지난 주 퇴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은 사의를 표명했고, 조만간 사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민 위원은 "이 이사가 국회 현안 질의 때문에 쇼크를 받은 것이냐"라고 재차 물었다. 정 회장은 "본인이 쇼크를 받아 우울증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그로 인해 입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마음이 상당히 여린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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