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문 붙잡고 심호흡 하면서 저 생각 했다고 함
그동안 이루어간 커리어
1. 워터 그릴 (로스앤젤레스)
- 24살에 요리 학교에 등록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요리 학교 등교 첫날 부터 일을 시작한 비스트로 레스토랑
- 설거지 하는 일 부터 시작해서 1년 만에 헤드 라인쿡이 됨.
2. 우라사와 (베버리 힐스)
- 미국 일식당 최초로 미쉐린 별을 받은 레스토랑
- 요리 학교 재학중에 들어가 무급으로 시작했지만 한달 뒤 부터는 임금을 받고 빠르게 승급해서 2년 후에는 오너 셰프 우라사와가 출근하지 않아도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음.
3. 프렌치 런드리 (나파 밸리)
- 전 세계에서 가장 예약이 어렵다고 알려진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 이력서가 하루에 1000통씩 오던 곳
- 프렌치 런드리 오너 셰프 토마스 켈러는 미국 내에서 미쉐린 별을 가장 많이 받은 미국 최고의 셰프로 평가 받는 인물
- 일식당에서 안성재가 일하는 모습을 본 프렌치 런드리의 한 셰프에게 스카웃 되어 들어가게 됐는데, 막내로 들어가 2달 만에 파트장이 됨
4. 베누 (샌프란시스코)
- 프렌치 런드리로 안성재를 스카웃 해갔던 코리리 셰프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 창립 멤버이자 수 셰프로 일함
5. 아지자 (샌프란시스코)
- 모로칸 레스토랑
- 안성재가 베누에서 일할 때 퇴근하고 식사를 하던 레스토랑인데 이직할 때 사람들이 많이 말렸다고 함.
- 하지만 본인이 총괄 셰프로 들어가서 <아지자> 를 다음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으로 만듦.
- 24세에 커리어를 시작해서 처음 한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가 된 이때가 30세.
6. 모수 (샌프란시스코)
- 33살에 자신의 레스토랑 <모수> 를 당시 가장 핫 했던 샌프란시스코에 오픈
- 오픈 8개월 만에 미쉐린 1스타를 받음.
-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이후로는 레스토랑은 계속 만석을 유지함.
7. 모수 (서울)
- 2017년 한국으로 모수를 옮김.
- 오픈 바로 다음해 평가에서 미쉐린 1스타를 받음 (2019)
- 즉 커리어에서 총괄 세프 혹은 오너 셰프를 맡은 업장에서 바로 다음해에 총 3번의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드문 케이스
- 미쉐린 2스타 (3년 연속 2020, 2021, 2022)
- 미쉐린 3스타 (2년 연속 2023, 2024)
- 전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단기간에 미쉐린 3스타 까지 오른 경우는 드물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