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란·성매매 판치는 랜덤 채팅앱…올해만 1만4341건 적발
468 1
2024.10.24 22:07
468 1

https://naver.me/x67ffcZb


적발 및 시정요구 건수 4년간 4.5배 늘어
2019년 3297건→2023년 1만4958건
한민수 의원 "심의절차 까다로워 시정요구까지 수개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랜덤 채팅앱 음란·성매매 정보 적발 및 시정요구 건수는 총 1만4341건이다. 

지난 2019년 3297건에서 2023년 1만4958건으로 4년 만에 4.5배 증가했고, 올해 벌써 작년에 버금가는 건수가 집계됐다.

랜덤 채팅앱은 주제,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여기에서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플랫폼 못지 않게 음란·성매매 정보가 많이 적발돼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시정요구 건수 상위 5개 앱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특정 앱에서 음란·성매매 정보가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기준으로 ▲즐톡 1442건 ▲터치톡 885건 ▲오픈채팅 840건 ▲심팅 838건 ▲영챗 762건 등 총 4767건이 적발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앱 운영자에게 시정요구를 했다.

같은 기간 주요 SNS 플랫폼에서 적발된 음란·성매매 정보 건수는 ▲엑스(옛 트위터) 1만9525건 ▲텀블러 2611건 ▲인스타그램 2205건 ▲페이스북 580건 ▲틱톡 6건 등 총 2만4927건이다. 

랜덤 채팅앱 가입자가 50만명 미만 수준인데 이용자가 더 많은 페이스북보다 적발 건수가 많은 셈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509 10.23 21,4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8,8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71,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24,70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78,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10,2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0,2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599,2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4,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9,6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96 기사/뉴스 ‘버닝썬 게이트’ 최종훈 주소지가 최민환 집? 위장전입 의혹 솔솔 29 00:28 2,279
314095 기사/뉴스 대형 오븐 안에 19세 여직원이 숨진 채... 캐나다 월마트 폐쇄 41 00:02 5,899
314094 기사/뉴스 “케이팝에도 독기는 중요한 요소. 그건 야망의 증명이다. 팬들도 알아봐” 33 10.24 3,286
314093 기사/뉴스 [리뷰] 박지훈, '세상 참 예쁜 오드리'로 보여준 또 하나의 성장 9 10.24 1,571
314092 기사/뉴스 "업소 다닌 최민환, 내 가슴에 돈 꽂더라" 율희, 역풍맞자 작심 폭로 [SC이슈] 911 10.24 53,041
314091 기사/뉴스 바짝 엎드린 하이브 "송구하고 죄송…내부자 색출 안 하겠다" 38 10.24 5,260
314090 기사/뉴스 “외부 유출 책임 묻겠다” 하이브, 국정감사서 혼쭐 “국회가 만만하냐” 15 10.24 2,151
314089 기사/뉴스 축의금 10만원으로 통일한다는 비혼친구... 너무 서운해요" 190 10.24 24,320
314088 기사/뉴스 '女 노출사진' 얼굴만 모자이크 해 성인사이트에 넘긴 사진작가 5 10.24 3,436
314087 기사/뉴스 커피숍 넘긴 뒤 인근에 새 커피숍 문연 업주…법원 영업금지 결정 4 10.24 1,479
» 기사/뉴스 음란·성매매 판치는 랜덤 채팅앱…올해만 1만4341건 적발 1 10.24 468
314085 기사/뉴스 타 그룹 비방한 보고서에…"하이브 입장 X, 유출 세력 책임 물을 것" 2 10.24 1,001
314084 기사/뉴스 화재 우려, 내구성 부족… 현대·벤츠·BMW·링컨 18.9만대 리콜 10.24 494
314083 기사/뉴스 한강서 자전거 타는데 다짜고짜 날아차기… 30대 남성의 변명은 13 10.24 2,487
314082 기사/뉴스 관중이 던진 폭죽 줍다가 '펑'…손가락 절단된 축구 선수 3 10.24 2,225
314081 기사/뉴스 "출연료도 안 줬다"…배트민턴협회, 안세영 동의 없이 후원사 광고에 동원 1 10.24 838
314080 기사/뉴스 소방관에 "통닭 좋아하냐" 묻더니…소방서에 배달된 통닭 '감동' 16 10.24 3,609
314079 기사/뉴스 105세 英 할머니가 꼽은 장수 비결…"맥주 마시고 결혼하지 마" 14 10.24 2,683
314078 기사/뉴스 대구대 사회학과 포함 6개 폐과···재학생들 반대 움직임 15 10.24 2,256
314077 기사/뉴스 외도 주장→가출…'부부 문제', 알고 싶지 않다고요 [엑's 초점] 2 10.24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