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스>
어머니, 아내와 아이들의 가장이자 뉴저지주 마피아 부두목인 토니 소프라노. 일과 가정의 양립 사이에서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은 그는 결국 정신과를 찾는다.
HBO의 역작이자 간판
역대 미국 최고의 드라마를 다투는 작품
마피아를 통해 인간의 실존을 다루는.. 작품이라 할수 있을듯ㅋㅋ
<더 와이어>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마약 딜러 에이본 박스데일의 조카 디안젤로. 그가 증인의 진술 번복으로 풀려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강력계 형사 맥널티는 특별전담팀을 꾸린다.
얘도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작품임
범죄 드라마로서 실제 수사과정의 사실성은 물론,
범죄와 빈부격차/교육의 상관관계 등을 다루며 정교한 다큐멘터리에 가깝다는 평
<식스 핏 언더>
LA에서 장의사 일을 하는 피셔 가족을 다룬 블랙 코미디. 식스 핏 언더는 무덤에 관을 6피트 아래로 묻는 것을 뜻함.
제목처럼 죽음에 대해 다루는 드라마임. 웃기기도 웃겼지만 묘한 기분이 들었음ㅋㅋ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에 상륙한 연합군 ‘이지’ 중대 대원들을 다루는 드라마
전쟁 드라마의 이데아 같은 존재...
영화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있다면 드라마에는 bob가 있다는 평을 받음
<섹스 앤 더 시티>
90년대 후반, 뉴욕에 사는 전문직 여성 4명을 중심으로 일과 사랑, 성에 대해 다룸
<걸스>
뉴욕에 사는 20대 여성 4명을 중심으로 취업, 집세, 연애 등의 현실적 고민을 다룸.
섹스 앤더 시티를 계승한 작품.
차이점이라면 걸스의 주인공들은 아직 사회적 지위가 불안정한 20대 초반 여자애들이라는 것?
<로마>
로마 공화국~제국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다룬 작품.
지금의 왕겜을 있게 한 작품이지만 왕겜에 약간 묻혀버린 비운의 작품ㅠㅋㅋㅋ hbo가 처음으로 시도한 대작 시대극임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로 이어지는 로마 격변의 시기를 아주아주 흥미롭게 다루어냄
로마 역사에 관심있다면 꼭 봐야함!!!
여기서부턴 최근작. 최근에 완결됐거나 아직 방영중인 드라마들
<석세션>
글로벌 미디어 기업을 운영하는 부유하지만 비도덕적인 로이 가문의 이야기. 시즌4로 완결됨
왕겜(초반) 이후로 hbo에서 가장!! 평이 좋은 작품임.
플롯 자체는 막장 가족드라마에 가깝지만 인물들의 심리묘사, 관계묘사가 탁월하다는 평
원덬 개인적으로도 진짜 재밌게 봄ㅋㅋㅋ다들 엉망인데.. 응원하게 되는(?)
<섹스 라이브즈 오브 칼리지 걸스>
대학교 룸메이트 4명의 대학생활을 다루는 코미디/로맨스 드라마. 곧 시즌3 방영
엄청 밝고 통통튀고 웃긴 드라마ㅋㅋㅋ넷플릭스 네버해브아이에버 제작자 민디 켈링 작품임
회당 2~30분정도로 짧고 가볍게 볼수 있음.
참고로 주인공이 티모시 샬라메 누나임 (맨 오른쪽)
<길디드 에이지>
19세기 후반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올드머니와 신흥부호들의 대립, 공존 등에 대해 그린 드라마. 시즌3 촬영중
다운튼애비 제작진임!! 저 시대 특유의 패션, 배경 너무 예쁘게 잘 구현되었고 잔잔한듯 드라마틱한 사건들이 계속 일어남ㅋㅋㅋ
특히 애스터 가문처럼 실제 있었던 가문들도 등장하고, 흑인차별, 최초의 노조 파업 등등 현실문제를 다루는게 너무 흥미진진 했음
<인더스트리>
영국 대형 금융회사에 다니는 어린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
얼마전 시즌3 끝났고 시즌4 리뉴얼됨
영국판 미생(?)이라 할수있는데 업무강도와 스케일이 비교가 안되는.. 보는 나까지 스트레스 받음ㅋㅋㅋㅋ
특이한건 초반 시즌엔 주목을 별로 못받았다가 점점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작품임
<화이트 로투스>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로 휴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 곧 시즌3 방영함 (리사 출연)
Hbo의 예상치 못한 대박작. 풍자와 해학의 끝판왕인듯
각 시즌마다 배경, 출연진이 다름.
그외에도 너무 유명한
왕좌의 게임
유포리아
웨스트월드(시즌1만..)
라스트 오브 어스
체르노빌
등등 너무 재밌는 드라마들이 많으니 제발 한국 진출 해주길ㅠ
11월부터 동남아 서비스 시작하는데 내년 상반기에 가능성있지 않을까 예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