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원: 음판 밀어내기 아시죠??
하이브에서 초동판매량을 높이려고 쓰는 두가지 방식중 하나는 음판을 반품조건부로 판매하는 경우, 하나는 럭키드로우,이벤트 등으로 음판을 처분하는 경우죠
김태호(빌리프랩 대표): 저희가 반품 조건부로 음판을 판매한적은 없습니다.
민의원: 그럼 내부자료 보여드릴게요. 2024년 1월 4일자 메일입니다. 여기 반품 진행 예정 프로젝트라고 정확하게 쓰셨네요.
김태호: 23년에 판매된 앨범에대한 반품이 24년 초에 이루어졌구요. 이내용을 저희가 보고 앞으로는 저희가 이런 판매를 하지못하도록...
민의원: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거는 반품조건 추가물량이 최소 7만장, 최대 20만장 되는건데 이건 뭡니까?
김: 저희가 이런 논의들이 이루어지고있는것을 확인하고나서 이런일이 있으면 안되기때문에..
민: 예전엔 했는데 지금은 안한다?
김: 저희 회사의 방침이 아닌 실무자들의 판단으로 일부 반품이 이루어진것을 확인했구요, 회사 규정으로 다시는 이런 판매를 하지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저 지능들로 이제까지 숨겨온게 신기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