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하이브 음반 밀어내기 無…시장 교란하지 않았다"
2,218 44
2024.10.24 16:50
2,218 4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가 '음반 밀어내기' 의혹을 부인했다.

김태호 대표는 24일 2024년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실무진의 판단으로 일부 있었다"라며 "시장을 교란하거나 저희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음반 밀어내기가 있었다는 의혹에 답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앨범을 반품조건부로 판매하는 경우', '팬사인회,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 응모를 미끼로 음반 처분' 등의 자료를 공개하며 음반 밀어내기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반품 조건은 없다"라면서도 "문제 제기가 일부 있어서 내부에서 감사를 진행했었다. 2023년도에 판매했던 앨범에 영점 몇퍼센트 정도의 수량만 반품 가능한 구조로 판매됐던 게 확인됐다. 반품 조건으로 음반을 판매한 적은 없다"라고 했다.

민 의원은 2024년 1월 4일 작성된 메일 속 '반품 예정 프로젝트' 등의 문구를 근거로 하이브가 음반 밀어내기로 음반 판매량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고, 김 대표는 "2023년도에 판매한 음반에 대한 반품이 이뤄졌고 1월 이뤄졌고, 앞으로는 이런 방식이 가능하지 못하도록 했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이어 "회사의 방침이 아니라 실무진의 판단으로 일부 있었다. 회사의 규정으로 이런 방식으로 판매할 수 없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라며 "시장을 교란하거나 저희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18595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샤🧡]건성러가 사랑하는 겨울 필수템, 미샤 겨울 스테디셀러 비폴렌 체험단 이벤트 568 10.23 19,9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3,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8,1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21,48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77,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8,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8,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5,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6,8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43 기사/뉴스 신민아, '굿피플예술인상'.."중3 때 첫 만남" 조인성과 반가운 투샷 [아름다운 예술인상] 4 19:13 614
314042 기사/뉴스 하이브 측, 외모 품평 보고서? “커뮤니티 의견 모아둔 것” 반박 [왓IS] 252 19:07 5,075
314041 기사/뉴스 5개월 만에 20kg 감량한 여성… 비결은 “하루에 ‘이만큼’ 걸은 것뿐” 45 18:56 4,539
314040 기사/뉴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를 언급하며 “투어스에 대한 공격 대부분은 ○○○로 방어가 가능. 누구 못생겼다, 하면 멤버 ○○ 과거 사진으로 대응 244 18:53 13,224
314039 기사/뉴스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플라스틱 검출…판매중단·회수 30 18:47 2,422
314038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후보 후폭풍...야권 이사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 18:33 373
314037 기사/뉴스 “못생김의 시너지” 하이브, SM·YG·JYP 아이돌 외모 품평…국감서 문건 공개돼 153 18:26 9,070
314036 기사/뉴스 ‘치매 악화’ 양금덕 할머니, ‘3자 변제안’ 수용 배경에 의문 2 18:22 870
314035 기사/뉴스 틴탑 출신 캡, 이번엔 뉴진스 하니 저격 "자기 이야기만, 공감 無" 385 18:12 33,319
314034 기사/뉴스 김현미 연세대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한국의 경제 발전 패러다임이 ‘초남성적 국가 발전주의’에 갇혀 있었고, 저출생 정책에선 젠더·계급 관점이 빠졌다고 봤습니다. 그 결과 2030 청년, 특히 여성이 출산과 결혼으로부터 ‘도망’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고 짚었습니다. 20 18:08 1,897
314033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임원용 ‘주간보고서’ 타 아이돌 비방내용 다수 포함 283 18:06 17,161
314032 기사/뉴스 국정원 “북한 병력 3천여 명 러시아 이동…파병 군인 가족 격리 동향” 2 18:05 428
314031 기사/뉴스 [포토]조인성-황정민, 보기 힘든 투샷 4 18:02 2,185
314030 기사/뉴스 [자막뉴스] 파병에 술렁이는 北 내부...들불처럼 번지는 민심에 결국 20 18:00 1,565
314029 기사/뉴스 여당 등에 업은 학부모단체 “반려동물을 가족 인정하는 교과서, 가족 해체 조장” 등 황당 주장 10 17:58 753
314028 기사/뉴스 류승룡·진선규, 또 증명한 케미 '아마존 활명수' [시네마 프리뷰] 2 17:56 320
314027 기사/뉴스 제주 도심공원서 90대 노인 흉기 사망…유서 발견(종합) 9 17:51 2,127
314026 기사/뉴스 ‘매출 축소신고’ 하이브 측 “단위 착오로 인한 기재 오류” 해명 [종합] 29 17:51 1,503
314025 기사/뉴스 [와글와글 플러스] 검진기관 593곳, 내시경 소독 '엉망' 1 17:49 240
314024 기사/뉴스 프로야구 선수 김성한 조형물 방망이 또 훼손…수사 의뢰 2 17:47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