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있지에게 "라디오 한번, 유튜브 한번 해서 1년에 한 번씩 보는 것 같다"며 "나랑은 친한 편 아니냐, 100점 정도에서 몇 점 정도 친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채령은 "저희가 너무 좋아하니까, 90점"정도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박명수의 프렌즈'를 준비하고 있다며 출연을 제안하며 "물론 회사의 입장하고 많이 다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진은 "회사에서도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쪽 회사 사장님(박진영)이 라디오쇼에 나온다. 부담돼 미치겠다"며 "박진영 사장님하고는 아주 예전부터 같이 활동했다. 그분은 성공하셨는데 나는 이지경이다. 안 만났으면 하는데 나오신다는데 어떡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날 박명수는 "왜 나온다고 해서 부담되게 하는지 모르겠다. 박진영 씨 울렁증 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노래할 때 너무 웃기게 해서 표정이 안 좋더라. 오면 사과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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