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초등생 어린이 성폭행한 20대 의붓오빠…불법 촬영하기도
1,060 17
2024.10.24 15:30
1,060 17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0)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B양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 A씨는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B양의 거부 의사에도 강제로 범행하며 그 과정을 불법으로 촬영했다.
 
이런 수법으로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의붓동생 B양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거나 유사 강간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은 피해를 혼자 감당하던 B양이 지난 1월 자신의 어머니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알려졌다.
 
이 사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의붓동생을 자신의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는 대상으로 삼았다. 피해자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욕설하고 겁을 주며 범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과 보호관찰 5년도 명했다.
 
판결에 불복한 A씨는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피해자와의 관계와 회복 상황 등을 고려하면 1심 형량은 적절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7974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샤🧡]건성러가 사랑하는 겨울 필수템, 미샤 겨울 스테디셀러 비폴렌 체험단 이벤트 564 10.23 19,7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3,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7,2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20,7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77,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8,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8,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5,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6,8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37 기사/뉴스 “못생김의 시너지” 하이브, SM·YG·JYP 아이돌 외모 품평…국감서 문건 공개돼 20 18:26 599
314036 기사/뉴스 ‘치매 악화’ 양금덕 할머니, ‘3자 변제안’ 수용 배경에 의문 2 18:22 365
314035 기사/뉴스 틴탑 출신 캡, 이번엔 뉴진스 하니 저격 "자기 이야기만, 공감 無" 168 18:12 10,091
314034 기사/뉴스 김현미 연세대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한국의 경제 발전 패러다임이 ‘초남성적 국가 발전주의’에 갇혀 있었고, 저출생 정책에선 젠더·계급 관점이 빠졌다고 봤습니다. 그 결과 2030 청년, 특히 여성이 출산과 결혼으로부터 ‘도망’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고 짚었습니다. 16 18:08 1,204
314033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임원용 ‘주간보고서’ 타 아이돌 비방내용 다수 포함 96 18:06 5,445
314032 기사/뉴스 국정원 “북한 병력 3천여 명 러시아 이동…파병 군인 가족 격리 동향” 2 18:05 238
314031 기사/뉴스 [포토]조인성-황정민, 보기 힘든 투샷 4 18:02 1,502
314030 기사/뉴스 [자막뉴스] 파병에 술렁이는 北 내부...들불처럼 번지는 민심에 결국 20 18:00 1,118
314029 기사/뉴스 여당 등에 업은 학부모단체 “반려동물을 가족 인정하는 교과서, 가족 해체 조장” 등 황당 주장 10 17:58 522
314028 기사/뉴스 류승룡·진선규, 또 증명한 케미 '아마존 활명수' [시네마 프리뷰] 2 17:56 205
314027 기사/뉴스 제주 도심공원서 90대 노인 흉기 사망…유서 발견(종합) 8 17:51 1,753
314026 기사/뉴스 ‘매출 축소신고’ 하이브 측 “단위 착오로 인한 기재 오류” 해명 [종합] 29 17:51 1,327
314025 기사/뉴스 [와글와글 플러스] 검진기관 593곳, 내시경 소독 '엉망' 1 17:49 173
314024 기사/뉴스 프로야구 선수 김성한 조형물 방망이 또 훼손…수사 의뢰 2 17:47 1,093
314023 기사/뉴스 [더 한장] 가을 낙엽 대신 깔린 북한발 전단지 10 17:43 1,172
314022 기사/뉴스 전기충격기로 ‘개’ 도살한 도축업자 ‘무죄’ 10 17:38 424
314021 기사/뉴스 메지온,폰탄치료제 'JURVIGO' 미국3상 'FUEL-2'(추가 임상) 가속 2 17:34 326
314020 기사/뉴스 환경부, 제인 구달 방한 맞춰 ‘김건희 사업’ 급조 11 17:34 988
314019 기사/뉴스 [기자수첩] 금융판 '지옥 판사' 어디 없나요 17:32 263
314018 기사/뉴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 개봉 1주차 누적 2만 관객 돌파 5 17:23 487